1. YES
2. NO
어릴때부터 그냥 남자처럼 같이 지낸 여자동창이 있는데....서로 연애 하는것도 격려해주고 서로 잘아니깐 힘들때 격려 해주고 그런 사이입니다.. 근데 절대로 썸싱(30년 유년기 10년빼면 20년동안)같은건 없었고 그냥 남매처럼 지냈거든요. 성인이되어서는 서로 다른지역에 살다보니 1년에 두어번 보는게 고작이라 너무 반가운데...
와이프는 너무 싫어하네요. 풀어볼려고 같이가서 밥먹자고 해도 내가 왜 거기 가야냐고..인정도 안하고 그냥 유부남한테 여자가 전화하는거 자체부터가 잘못된거라고 7년 결혼생활동안 만나봐야 10번정도 만나는데 만나고 나면 몇일을 냉전분위기라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하게 되더군요.
다른사람 만난다고 하고 만났다가 결국 발각되서 완전 내가 바람피는 사람입장이 된겁니다.
진짜 내가 잘못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