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라고 적어야되나;; 고민중;;;;;

'미개'라는 단어에 대한 개인적 차이는 각자의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받아 들이는 검사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등의 각종 직업의 사례도 그것을 대하는
입장 차이에서 분명 호불호가 갈리듯 세상에는 하나의 대상을 두고 엇갈리는 시선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담배를 식당에서 피울 수 있었던 시기가 우리도 분명히 있었으며, 단지 현재의 시점에서
그 상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그 행동 자체를 미개로 몰아 붙인다는 것이 아닌가 염려되는
부분도 충분히 포함된 내용의 의견이라면 말이죠.

미개하다라는 표현의 적절성은 적어도 우리는 예전부터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거나, 그런 생각
조차 하지 않았던 다소 생소한 내용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여지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예를 들면 신체의 일부인 혀나 입술, 귀를 넓게 파거나, 중국의 전족 문화 등등의 사례라면 몰라도
이걸 두고 미개하다라는 표현은 좀...

술집이라면 그러려니하는데.. 식당에서 담배라면 사람들 입맛떨어져서 손님잃을텐데.. 대한민국 90년대풍경인가

확실히 왜구들은 개념이 없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