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에서 갑자기 T머니 교통카드가 안되더군요. 잔액은 대략 5만원정도... GS25에 가서 카드를 한번 찍어 보니 정상이랍니다. 잔액 5만 얼마 표시 되고... 내가 미심쩍어 다시 찍어 보라니 그뒤로 인식이 안됩니다. 알바 총각이 이것저것 알아보더니 카드에 이상이 있는것 같다고 해서 카드를 바꾸고 잔액을 새카드로 이월시켜 달라고 했더니 2만원 이상은 또 환불이 안된답니다. 이런.. 미친 회사가 있나요? 받는 것은 5만원도 받지만 환불은 2만원 이상은 안된다며 회사로 가야 된답니다. 그렇다면 내가 회사까지 가는 교통비와 일을 못해서 손해보는 금액까지 환불받아야 되는데 아무래도 소송을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