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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3 22:38
개가 물면 세균도 심각한문제 아닌가요?
 글쓴이 : 갓마르
조회 : 465  

대형견은 물론 악력으로, 날카로운 이빨 그자체로 사람을 물어서 죽일수 있기에 위험합니다.

소형견... 소형견에 물려서 물리적인 힘으로 죽는일은 아이들외에는 없겠죠.

근데 

개가 위험한건 광견병의 위험이 항상 있기 때문아닌가요? 일반 시민들 입장에선
개키우는 사람이 광견병예방주사를 조치했는지 안했는지 구분할길이 없고...

거기다 이번 최모 연예인의 사례를 보면, 광견병말고도 동물에 물리면 세균감염으로 사망할 위험도 있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열심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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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 17-10-23 22:40
   
그러니 물린후 세균감염이니깐 무는게 제일 문제죠 ㅋㅋ
     
갓마르 17-10-23 22:42
   
ㅇㅇ 입마개는 소형견도 씌워야겠더군요.
전쟁망치 17-10-23 22:40
   
광견병은 사실 그리 많은 확률이 아닙니다.
그거 보단 파상풍이 위험하죠
     
갓마르 17-10-23 22:42
   
아..파상풍도 있었네요.
라면매니아 17-10-23 22:40
   
강아지 침에 세균이 득실거리긴 하죠

강아지가 이빨을 닦는 것도 아니니..

물리면 침에 세균이 우리 혈관속으로 들어오게 되고...

장기 여기저기 퍼져나가게 되겠죠
     
갓마르 17-10-23 22:43
   
패혈증 무서운 병이더군요...
솔오리 17-10-23 22:55
   
제가 어릴적에 시골에 살았는데
슈퍼에서 기르는 백구(진돗개)한테 허벅지를 물린적이 있었어요.
그때 나이가 6살쯤 됐을겁니다.
아침에 유치원가기전에 일어난 일이라 아픈건 둘째치고 너무 놀라 울면서 집으로 뛰어갔는데
어머니한테 말해서 슈퍼주인과 병원에 가서 2틀정도 입원해 있었네요.
어린 맘에 병원에 입원하는게 신기해서 철없이 여기저기 뛰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제 허벅지를 자세히 보면 아직도 그때 물린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어요.
이놈이 제 허벅지를 물면서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을때 허벅지 살이 많이 찢어졌었거든요.
봉합한 바늘 자국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