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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1 23:37
오메 CT엄청 위험하네 ;;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1,654  

영국이나 이런곳은 CT방사선 때문에 건강검진에
CT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정도로 규제가 심하네요 
실제로 CT가 오히려 없던 병도 만든다고 함 ㄷㄷㄷ
CT찍지 마세요 ㄷㄷㄷㄷ
돈은 들더라도 MRI를 하시고 
초음파를 주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젠장 이제껏 CT 3번 넘게 찍었는데 ㅠㅠ
병원에서 위험성을 한번도 설명안해주네 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댓글 안달면 하루에 키 1cm씩 줄어든다. 바닥에 붙어 댕기고 싶으면 그냥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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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모노 15-08-21 23:42
   
죄송한데 CT하고 MRI는 결과가 다른게 나와요...
치면튄다 15-08-21 23:43
   
더큰문제는 방사선이 배출되는게 아니라
계속 쌓인다네요 ㄷㄷㄷ
CT촬영후 방사선이 몸에 축척된다고 합니다
     
archwave 15-08-22 01:12
   
축적 안 됩니다. 지나친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치면튄다 15-08-22 01:16
   
의사가 축적 된답니다 ;;
               
archwave 15-08-22 01:26
   
방사선이 몸에 축적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피해가 쌓인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고기를 약간 익힌 상태에서 불 끈다고 다시 생고기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의미로 축적이라 한 셈이죠.

그렇게 열 가한 빈도가 잦으면 완전히 익겠고요.

그런데 사람의 몸은 스스로 회복됩니다. 평상시에도 몸 안의 세포들은 모두 몇 일이더라 주기로 몽땅 다 바뀝니다. 몇 달전의 님과 현재의 님은 완전히 다릅니다. 세포가 전부 다 바뀌어 있거든요.

방사선으로 피해를 입더라도 이렇게 몸의 세포가 다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회복됩니다. 지나치게 많은 방사선을 쐬지 않는 이상.
               
비만 15-08-25 11:09
   
대체 어느 의사인지 가르쳐 주세요. 무식해도 정도가 있지.
원형 15-08-21 23:51
   
병원 응급실에서 ct찍기 위해서 기다리는데 어느 어린아이가 뇌진탕으로 응급실에왔는데 응급실에 근무하는 의사가 CT를 찍으면 상태를 아는데 더 좋긴 하겠지만 어린나이에 방사능을 안고서 살아야 한다고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결정은 부모가 하는 거라고 그리고 상태가 나빠지만 빨리 오라고 하면서 말이죠
의사들도 방사능 때문에 어린아이는 가능하면 CT촬영을 권하지 않는겁니다.
성장하면서 방사능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어른이야... 언제죽어도 뭐...
     
시차적관점 15-08-21 23:55
   
네 세포변성이 바로 되는게 아니라서

어릴때야 문제 있지만

나이 좀 든 사람이 암이나 이런 중증질환 진단을 위해서 하는건 득이 더 많죠
     
비만 15-08-25 11:11
   
딱히 문제는 없으나 요즘 부모들이 지나치게 걱정이 많아서 항의과 불만이 많기 때문에 취하는 액션입니다. 난 찍는게 좋겠다고 생각되지만 정 걱정되면 당신들 책임하에 지켜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의료소송이 많고 보호자 폭행이 일상 다반사라서 의료현장 분위기가 바뀌었죠.

CT 정도로 문제 생길 일 없습니다.
NightEast 15-08-22 00:00
   
기억이 가물한데 CT가 조사액 체내 주입하고 찍는거였나요?
조사액 자체에 방사성원소가 들어가서 그런거로 알고있는데;;
     
치면튄다 15-08-22 00:01
   
그건 pet-ct인걸로암
일반 조영제는 그냥 ct
     
빠가모노 15-08-22 00:07
   
조사액을 주사하여 검사하는것은 pet, 양전자단층촬영이라고 하는겁니다
스카이넷 15-08-22 01:00
   
군대에서 머리 CT 한 번 찍었는데 ㄷㄷㄷ ㅠㅠ
     
치면튄다 15-08-22 01:16
   
ㅠㅠ
무수아세트… 15-08-22 01:27
   
무작정 거부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치면튄다 15-08-22 02:14
   
네 병이 확실한데 거부하는건 무제가 있겠죠
관조자 15-08-22 01:51
   
전 중증 질환이 있어서 수십번 찍었는데 괜찮아요. 너무 겁낼 필요는 없는듯
     
치면튄다 15-08-22 02:14
   
헐 항상 건강 하세요
나그네21 15-08-22 02:01
   
한꺼번에 몰아서 한다면 피해가 크겠지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CT로 더 큰 병을 고칠수 있다면 하는게 낫죠.

전에 엽기적인 치료가 생각나네요.
암치료에 방사능을 치료를 하는데 그냥 한방에 몇회 치료분 방사능 쪼여놓고 나중에 그 치료 받은분들 고통속에 생을 마감했던. 의사는 통상적으로 전체 방사능량은 같으니 문제 없다고 하고....  --> 평생 쪼일 자연방사능 한방에 쪼이면 넌 안죽나 한번 해보자.
     
치면튄다 15-08-22 02:14
   
네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똥개시당 15-08-22 05:10
   
요즘 의사들은 확실히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척 소견서 써주고 대학병원으로 미루더군요 일단 가면 ct mri는 기본사양임 개같은것들....
griaso 15-08-22 05:15
   
???? 핵분열을 일으키는 방사성 물질이나 분진같은걸 들이마시거나 흡입해서 몸에 축적되는것과 방사능에 쪼이는것과는 아주 다른 겁니다.

방사성 물질 흡입이 위험한거는 균이나 독같은게 아니라서 자가 치유나 혹은 약화가 되는게 아니라서 위험한겁니다. 뭐냐하면 바이러스나 이런거는 항생제 투입이라 이런걸로 약화나 몰아낼수 있지만 방사성 물질은 그게 아니라 그자리에 박히면 계속 일정량으로 방사선을 뿜어내는거죠. 그 방사선이 세포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세포안의 chromosome 단위로 방산선을 쬐어서 변형이 일어나면 돌연변이 Mutation 종양으로 되든가 X-Men/헐크 화 가 되겟죠....
축적이 왜 무섭냐면 균이나 이런게 아니라서 각 개당 방사선량이 거의 같기때문에... 100개면 1개일때보다 100배 데미지 입습니다.

CT나 여러가지 방사선 치료용 방사능물질은 핵발전소나 실험실에서 방사성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byproduct일수도 있고 인위적으로 만들어낸거일수도 있는데 이녀석을 가져와서 조절된 환경 안에서 국가 기준 안에서 사용되는겁니다.. 둘이 아주 다른 관계라서
그냥 무작정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