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감안하면 한국에서의 저임금은 월 100만원~150만원 수준이라고 보고..
북한에서의 저임금은 월 5만원~10만원 수준이라고 치면.
10배~20배 차이가 난다고 보이는데..(예를 들어 말한겁니다)
경제를 둘로 갈라서 운용하면 말이죠...
북한 주민들의 관점에서 보면..
고향에서 1달 일하면 5만원 버는데
남한으로 밀입국해서 1달 일하면 100만원 버는 격이죠... 20배를 더 버는 겁니다..
남한으로 밀입국해 3년만 일하고 벌어서 북한 돌아가면
고향에서 35년~60년 일한정도와 동급의 돈을 벌수 있는거죠.. 그
냥 평생 먹고 살수있는 종자돈을 3년만에 모으는거죠.
여러분이 북한 주민이라면
통일정부의 명령에 순응해서 고향에서 월 5만원 받고 살래요?
아니면 "내가 바본줄 아냐? 메롱" 하고, 3.8선 넘어 남한으로 밀입국해서 경찰피해 도망다니면서도
허리띠 졸라매서 월100만~150만원 받으며 눈딱감고 3년만 일해서 거금모아 고향으로 금의환양할래요?
게다가 동남아 불체자들은 모두 정식으로 시험봐서통과하면 비행기 비용까지 내고 들어와서 3년뒤 불체자 된 사람들이지만
북한에선 그냥 3.8선만 넘어오면 땡이죠..비싼 비행기값도 안들어요..
시험같은것도 안보죠..그냥 3.8선만 넘어오면 되요..
같은 민족이니 말도 그냥 통하죠.동남아인들처럼 한국말 따로 공부할 필요도 없어요...어려운 사투리도 1달 정도만 적응하면됨
이렇게 쉬운데 어느 골빈 북한주민이 남한에 밀입국 안하겠습니까? 제가 북한주민이라도 당장 남한에 밀입국해 돈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