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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0 11:20
군대를 마케팅으로 사용하다가...
 글쓴이 : 좀비스타일
조회 : 464  

전 국민을 속이고 사기쳐서 돈벌다 날라버린 놈을 옹호하는 사람이 가끔 보이네요.

어린분들은 잘 모를지 몰라도 당시 스티븅신 인기는 하늘을 찌를듯했고 각종 예능프로에서
군대 꼭 간다고 아름다운 청년 코스프레해서 남녀노소 가릴거 없이 누구나
좋아하던 그런 놈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놈이 인터뷰같은데서 2년갔다오면 댄스가수 생명이 짧아서 
어쩌구 드립치는데... 군대간다고하기 얼마전에 갑자기 뜬금없이 사고로 허리를 다쳤다고
공익근무 판정까지 받은 놈입니다. 6개월만 받으면 됐고 당시 상황으로는 요새처럼 
엄격하지 않아서 퇴근시간 이후로 조용조용 어느 정도 활동도 할수 있었을 시점입니다.

딱 이거죠... 예능 프로그램등에서 군대드립 겁나게 쳐서 돈 좀 짭짤하게 벌었지만
처음부터 미쿡인인 스티븅이 한국 군대에 들어갈 이유도 생각도 코딱지만큼도 없었다.
그래서 '군대 가려고 했지만 부상때문에...'라고 하려고 사고났다고 하고 면제를 
받으려고 했다... 그런데 면제는 안되고 공익근무가 나왔네? 그래서 공무원들에게
공연갔다가 꼭 다시 들어온다고 속이고 탈출한다... 이렇게 된거죠.


정말 본인이 코딱지 반만큼이라도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살 생각이 있었다면... 2년도 아니고 겨우 6개월을... 출퇴근하면서 나름 활동도
조금씩 할수있었는데 다 차버리고 미쿡으로 갔겠습니까?

안그러고 6개월이라도 남의 나라 군대에 잡혀있느니 나가겠다... 이건 철저히 미쿡인
마인드였던거죠.

그리고 한국이 이 정도로 잘나가게 될지 몰랐던 것도 있었겠죠. 한류는 생각도 못했을
시점이고요. 

무릎한번 꿇었다고 동정여론?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게 연예인 걱정이라죠?

한국 버리고 나간 놈이 한류열풍으로 중국에서 잘벌어먹고 살고 있으니까 너무 동정들
하지마세요. 무릎꿇기 연기한 스티븅이 속으로 비웃을겁니다. 누가 누굴 동정하냐고...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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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21 15-05-20 11:30
   
뭐 교육방송에서 군대는 살인을 가르치는 살인집단에 제대자는 예비살인자라고 가르치는데요 말다했지요.
개인용 15-05-20 11:38
   
양심병역거부자도 인정받는 판에.................참 요즘 가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