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안한다고 안보 안 흔들립니다. ㅎ
다층방어 차원에서 사드의 효용성을 논할 뿐 이미 L-SAM이 개발중이었고 팩 2.3 천궁까지 KAMD를 추진중이죠. 킬체인까지 많은 예산을 방위력개선비에 중점적으로 투입되었지요
다른 나라들도 사정이 뻔한데 우린 북한도발로 인한 정략적이용 주변국과의 관계에서 냄비처럼 가열될 뿐이죠.
농담으로 사드없으면 안보 뚫린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극단적인 생각만큼 멍청한 것도 없지요.
이 이슈에 뎃글 달았더니 누군가 그러던데 사드 배치하면 운영비 등등 모두 미국이 부담하는거 맞나요? 뭐 미국과 중국 등이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민주주의등의 이유로 지금까지 대치하는 상황인건 변함없고 애초에 625도 그런 지리적 입지떄문에 일어난만큼 대한민국 딱을 떄어서 다른곳에 둘수도없으니 비록 대한민국안의 남북 전쟁의 시작과 친일파 청산을 못하게한 원인이 이와중에 미국에게 있었지만 굳이 이 모든걸 떠나서 선택해야한다면 저는 자유민주주의 체재를 유지하려는 미국편이 좋긴한데 님 말씀처럼 사드가 있던없던 안보에 빵꾸가 날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단지 사드 배치에 의해서 미국이 좀더 미국이 유리한 입지를 취하는가고 미국의 국방비적 손실의 크기 차이일뿐이라 생각해요
한국 입장에서는 사드 배치를 함으로 중국의 영향을 받는 색체가 강한 북한과 남한의 관계속에 약간의 벽을 더 쌓는것 아닌가의 미세한 차이라 생각해요
사실 가장 중요한건 북한 뙈지의 목을 한국에서 따는가 북한에서 스스로 일어나 따는가의 시기차이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개인적 생각에서는 사드를 배치하던 말던 결국 미국의 국방비 지출 비용차이일 뿐이다 생각하고 그렇다고 한다면 미국에서 비용을 대서 배치하던 말던 상관없으니까 한국에서 비용을 대는 상황만 아니라면 찬성이고 한국에게 비용을 물리려 한다면 반대입니다.
너무 계산적일지몰라도 결과적으로 변하는건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제 생각은 사드 배치에 따른 결과적으로 차이가 없다면 한국의 경제적 손실을 바라지않는 수준인거죠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 상황봐서는 SOFA에 따라 부지매입, 건설에 들어가는 것은 대한민국이 부담하고 운용비는 미군이 부담한다고 하는데 미사일 가격만 5000억이 넘고 최소 1포대에 2조원, 사드 또한 미육군에 소속된 지역방어 개념이라 1포대는 부족하고 2대는 있어야 안심할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럼 최소 4조원...
단수지역 후보지이니 저는 이렇게 계산해 보는데 액수는 나중에 가봐야 알거 같네요.
지금 주한미군에 들어가는 분담비가 1조원 가까이 드는데 나중에 더 늘어날 확률은 크겠네요. 거기다가 주한미군이 운용하니 MD에 편입되어 다른 것들도 인터페이스로 연동될거라 추가적 고려도 이와 연관해서 생각해야 할 겁니다.
밀덕들입장에서는 이것 저것 다 부족해 보이고 허술해 보이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
전자파 공격도 막아야 하고~ 유사시 핵공격 상황까지 고려해 보면 지금의 방공망이 허접하기짝이 없겠죠 ~ 우리 일반인들은 공포에 떨며 살아야 하는데 이는 최악의 상황인 전쟁을 상정하는건대 미사일만 걱정인가요? 정작 북한 최대의 위협은 재래식무기인데 ㅎ
전쟁 터지면 다시 100년전으로 후퇴하는 거라 한정된 예산가지고 최대의 효율을 걷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데 여기에 사드 한가지에 올인하여 찬성 반대파 나뉘고 너죽고 나죽자식으로 달려들면 답이 없는 거죠.
전 개인적으로 북한의 수준에 따라 그에 맞게 준비해가는 것이 최선으로 본지라 중단거리 미사일은 상공 15KM~30KM라 KAMD와 L-SAM개발이나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봤으면 하는 것이죠.
당연히 사드와 관련해서 감정적으로 특정국가를 절대악인양 치부해서 강대국논리로 정치 사회 경제적 비용을 감안해서 피똥싸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지금으로서 그 비용이 어떤식으로 한국에 부과될것인지 나는 모르겠고 뭐가 맞는 정보인지도 상세히 모르지만 애초에 한국에서 비용부담이 없다면 이슈화 가 될만한 거리가 없지않나 생각해요 중러미 의 대립이 뭐든 한국이 비용을 지불한다고 달라질 무엇도 아니고 따지고보면 중국과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의 대립이 아니면 아예 6.25 전쟁같은것도 없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런 힘싸움 중간에 있는건 어쩔수없는 일이라 뭐 탓하고싶은 마음은 아니지만 동시에 그런 정치적 흐름의 이유로 불필요하게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