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1-28 18:01
조회 :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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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치지 마라
바람은 나무를 흔들며 지나가는 것이고
새는 울면서 허공을 날아가는 것이다
세상이 차갑게 몰아칠 때마다
마음을 따뜻하게 먹어라
마음마저 찬바람이 분다면
한파를 인내하기 버거울 것이다
봄의 꽃잎처럼 피어나고 싶다면
다친 마음에 차오르는 새살만 생각하여라
-이근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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