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귀찮고 짜증 나지 않나요???
아는 사람 중 기분 변화가 상당히 큰 사람이 있는데. 자기 기분 좋을 땐 막 호들갑 떨고, 말 많고, 장난치고 그러거든요. 이건 좋음. 저도 장난 잘 치고 밝은 사람이 좋기 때문에.
문제는 갑자기 성격이 변한다는 점. 그럴 때 그냥 조심히 질문을 한다던가 말을 걸면 얼굴 찡그리면서 대답도 건성건성, 아주 심할 땐 대놓고 못 들은 척...ㅠㅠ 이거 스트레스 받고 짜증 남. 혹시 본인이 그렇거나 주위 사람이 그런 사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