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레슬링 국가대표 레전드인 심권호 선수가
던파에서 주최한 캠페인에 등장했었더군요 ㄷㄷ..
설마 심권호를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런지...
라디오 사연이 즉, 레슬링을 하는데 아버지가 투병하다 돌아가셔서
운동을 포기하고 교사로 꿈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래도 레슬링이라는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는데
그런 사연 하나만 보고 던파측에서 심권호 선수랑 만날 수있게 해줬다네요 :Q..
조금 뭉클하기도 하고...게임사 측에서 이런 캠페인을 진행한다는게
쉽지 않았을 텐데..
앞으로 이런 캠페인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