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나 육사시미나 똑같은데 거기서 굳이 특징을 구분하려고 애쓰는거 이상하지 않습니까? 육사시미라는 이름에 정당성을 만들려고 애쓰는거처럼 보여요. 저 어렸을때 육회는 아무런 양념도 없이 썰어서 먹어도 육회라고 했는데 육사시미라는 말이 생기니까 갑자기 양념없는 육고기는 육사시미라고 부르고 간을 맞춘 생고기는 육회라고 부른다 이렇게 말하네요.
닭갈비에 치즈가 들어갔다고 닭갈비가 아닌게 되는것도 아니고 간장으로 만든다고 닭갈비가 아닌게 되는것도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