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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5 19:46
육사시미 대하여
 글쓴이 : 봄비아이
조회 : 1,134  

전라도에서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 인 생고기를 육사시미로 잘못 불리어진 것입니다.  

육사시미는 가끔식 쓰이는 일제 잔재 용어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전라도 식육점이나 식육식당가면 생고기라는 명칭으로 팔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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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있다 18-11-25 19:47
   
맞네요
배신자 18-11-25 19:47
   
그냥 육회라고 하면 되죠.
     
봄비아이 18-11-25 19:48
   
육회는 그 생고기가 어느정도 지나면 질겨집니다 그래서 그걸  양념에 버무려서 먹는게 육회이구요
          
노닥거리 18-11-25 19:49
   
육사시미집 가면 육회처럼 나오는거 아님?
          
배신자 18-11-25 19:49
   
육회는 그냥 생으로 먹는 고기의 통칭입니다.

무슨 꼭 숙성시키거나 양념에 버무려야만 육회가 아닙니다 ㅡ.ㅡ;
               
하늘나비야 18-11-25 19:52
   
배신자님 말씀이 맞습니다 육회 전에  그냥 뚝뚝 잘라서 먹는 것도 그냥 육회라고 했어요 어느 순간 갑자기 육사시미라고 해서 뭔가 했던 ..
아날로그 18-11-25 19:53
   
일제강점기까지 안가는 걸로 압니다......
90년대 후반 시점부터 생기기 시작......
(최소한 제가 아는 반경 안에서는 그렇다는 겁니다.)

초딩4학년 이후로....계속 서울 살았는데.....
타지역은 모르겠지만...
서울에서 육사시미라는 간판이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한게....
생각보다 얼마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고기는 전라도 뿐만 아니라
한국 전 지역에서 다 먹던 음식이예요.
     
나무아미타 18-11-25 19:58
   
시골에서는 옛날부터 있었어요. 소 도축하면 바로 먹는게 간이랑 생고기였음.
          
아날로그 18-11-25 20:09
   
제가 내용을 좀 소홀하게 적었군요....

제가 말하고자 했던 내용은...
'육사시미'란 단어가 생긴 시점을 말한건데.....

본문글 제목에 명시되어 있다보니....
주어없는 댓글 처럼 되어버렸군요.
               
나무아미타 18-11-25 20:24
   
90년대 까지 가나요? 일본에 한류 진출하고나서 생긴게 육사시미라는 말 같아요.
jennnny 18-11-25 19:54
   
육사시미란 말이 다소 혐오 스럽게 들림...`
나무아미타 18-11-25 19:55
   
원래 생고기나 육회라고 했었죠. 방송에서 몇 몇 연예인이 육사시미라고해서 ㅎㅎ
     
아날로그 18-11-25 19:59
   
몇 몇 연예인이 아니고....일뽕 연예인들이....
          
jennnny 18-11-25 19:59
   
뽕 맞은 것들` 뽕 중에서 악질인 일뽕
골드에그 18-11-25 19:57
   
그렇군요...
트라우마 18-11-25 20:00
   
그걸 구분하는 기준으로 계란을 풀고 안풀고의 차이를 들어 논리를 완성시켰는데.

예전에는 그냥 생고기라고 불렸었죠.
햄돌 18-11-25 20:00
   
일제랑은 상관없는 걸로 알고있음
나기 18-11-25 20:01
   
생고기, 냉동고기, 절인고기, 말린공기, 훈제고기...

냉동육과 비교를 위해서 도축한지 얼마 안된 신선육임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 생고기일 뿐
생고기회, 육회 등이 가장 적절한 표현일 듯
바벨 18-11-25 20:08
   
육회라는 통칭밑에 육회, 육사시미로 세분된게 현실.

채썰어 무친 지금의 육회는 생육채
편육처럼 저며진 지금의 육사시미는 생육편

이렇게 용어 정리가 되어야 할듯하네요.
노닥거리 18-11-25 20:15
   
육회나 육사시미나 똑같은데 거기서 굳이 특징을 구분하려고 애쓰는거 이상하지 않습니까? 육사시미라는 이름에 정당성을 만들려고 애쓰는거처럼 보여요. 저 어렸을때 육회는 아무런 양념도 없이 썰어서 먹어도 육회라고 했는데 육사시미라는 말이 생기니까 갑자기 양념없는 육고기는 육사시미라고 부르고 간을 맞춘 생고기는 육회라고 부른다 이렇게 말하네요.
닭갈비에 치즈가 들어갔다고 닭갈비가 아닌게 되는것도 아니고 간장으로 만든다고 닭갈비가 아닌게 되는것도 아니죠.
formenss 18-11-25 20:20
   
육회=우둔.배.참기름등 감칠맛나게 버무려 나온것
뭉티기=처지개살을 뭉턱하게 썰어나온것
육사시미=뭉티기를 얇게 저며 넓게 썰은것
(육회=우둔)(뭉티기,생고기=처지개,사태)
부위가 틀리다고 알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론 등심도 생으로 먹습니다만..
육사시미란 말은 연예인이 말한것 아주 이전부터 팔고 있었습니다.지식인은 최근래가 이거네요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5&dirId=50502&docId=21726612&qb=7Jyh7IKs7Iuc66+4K+yWuOygnOu2gO2EsA==&enc=utf8§ion=kin&rank=28&search_sort=0&spq=0
96년도즈음에 청담동 어느집에 메뉴기억납니다 지금은 생고기라 팔구있네요.
육사시미를 그냥 뭉티기나 생고기라 했으면 좋겠네요
리기붕 18-11-25 20:41
   
뭉티기
네이비블루 18-11-25 21:16
   
육사시미는 최근에 나온 말이고
전에는 그냥 생고기,뭉티기(경상도),육회 정도
jlswow 18-11-25 21:20
   
날조를 너무 당당하게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