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소득 대비 알맞은 차량 구입 가격
The 1/10th Rule For Car Buying Everyone Must Follow
어느 정도 가격대의 차량을 사는 것이 좋은 가에 대한 얘기들을 여기저기에서 봤는데, 대략 자신의 연소득의 30%이하로 사는 것이 좋다는 말을 많이 봤습니다. 연소득 대비 30% 이상 되는 차량을 사게 되면,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차를 머리에 이고 다니는 것과 같다는 얘기였죠.
그런데, 오늘 여기에서 본 것은 "10분 1의 법칙"이네요. 즉, 자신의 연소득 대비 1/10 정도 되는 차량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네요. 재미 있네요 ㅎ
1) Maintenance costs
차보험, 유지보수비, 주차범칙금, 교통법규위반벌금 등. 새차를 가졌을때의 흥분은 몇달 가지 않지만, 높은 월부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 몇년이 지속된다는 것.
2) Opportunity cost
비싼 차값을 매달 지불해야 함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분이 줄어들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
3) Stress
자신의 연소득의 1/10 이상의 사게 되면, 그 사람의 스트레스가 더욱 커진다고. 자신의 차를 아무데나 주차하기 싫다는 것은 자신이 그 차를 살만한 주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 연소득의 1/10 이하의 차를 사게 되면, 차 문이 좀 찌그러지던지, 범퍼에 흠집이 가던지 신경을 안쓴다고. 스트레스가 사람을 죽여요.
4) Makes you want more
비싼 차를 사게 되면, 다른 것들도 더 좋은 것을 찾게 된다고. chronometer 손목시계, 운전용 신발 등 비싼 물품을 구입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기 보다는 남들하게 내보이고 싶어서 $20달러 짜리 발레이 주차(대리주차)등의 멍청한 짓을 하게 된다고.
5) Makes you feel stupid
매달 큰 돈을 차량구입 할부금으로 내고 나면, 쓸돈이 별로 남지 않아서 자신이 한 행동이 얼마나 멍청했는지 알게되는데. 비싼 차량 구입으로 매달 자신이 얼마나 멍청한지 되새겨볼 필요가 있는지?
소득 대비 차량구입 비용 퍼센티지 | 분석
10% 또는 그 이하 | 금전적 독립으로 향하는 영웅
25% 또는 그 이하 | 과도한 소비를 삼가하는 건전한 생각을 가진 사람
50% 또는 그 이하 | 괜찮은 상태에 있지만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사람
50-75% | 엄청나게 오랜 시간 일하고 싶은 사람
75-100% |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너무 많이 고려하는 사람 - 부채가 많을 수 있음
100% 이상 | 파산의 고위험, 소비에 집착 -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
작성일 : 15-11-09 06:11
조회 : 1,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