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이게답이네요!

그런 골수 일빠들은 말 그대로 일빠지만

많은 사람들은

일본게임을 하고
일본애니를 보고
일본음악을 듣고
을본음식을 먹고
일본제품을 쓰고
일본여행을 가고
일본사람과 만남

이러한 행위들이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친일이 저기 멀리 있다라고 착각하지만 자신의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습니다. 너무 가까워서 탈이죠. 친일이냐 반일이냐의 판단기준은 자기 양심따위가 아니라 자기가 실제 무슨 행동을 하는가로 갈리는겁니다. 속에서 일본을 싫어하니 마니는 아무런 영양가가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일본과 친하게 지내면 그것 자체로 친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친일이라는 단어에 지나치게 부정적인 용법으로 써서 뭔가를 가리고 있지만

한국에 대해서 잘 아는 외국사람을 친한파라고 한듯이 그런 정도의 친일입니다.

님은..

둘다 똑같이 일본을 좋아하는
연예인 조영남과 작가 이규형이 왜그렇게 다르게 평가되는지 좀 아셔야할듯합니다.

자꾸 근본을 놓치고 있지만 둘다 친일이라는건 맞는 말입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야죠. 이걸 놓치고 좋은 친일/나쁜 친일 별 의미 없습니다.

님이 말하는 친일과 일반인이 말하는 친일의 개념은 다릅니다

반민족 성향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죠.

예를들어 윤서..아니 윤적윤 같은경우 반민족 성향이 들어있기때문에 그렇게 까이는겁니다
이해 가십니까?

그러니까 그런식의 구분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말인데요?

그냥 일본제품 잘 쓰고 자기 일상에 일본이 잘 뭍어나면 그 자체로 친일이지 뭐 거대한 친일/반일 논하십니까?

아니 자신이 무의미하다고 판단된다고 해서

다른사람도 무의미한건 아니거든요.

친일인가 아닌가를  논하는게 지금 주제이지 그 다음에 나올 이 사람이 유용한 친일인가 아닌가는 지금 주제가 아닙니다만?

우리사회에서 친일은 일본을 좋아함이 아니죠. 일본의 전범행위에 동조하는 매국적 행위를
했던 사람과 그 행위를 옹호하는자들임. 그래서 친일이 아니라 매국노라고 부르는게
옳다고 봄.

일본을 좋아하면 그걸로 친일입니다. 자꾸 이상한 사족을 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매국이든 아니든 그건 역사적인 사례에 불과하고요.

그냥 일본 좋아하면 단어의미상으로도 친일입니다.

친일인명사전 보세요 애니본다고 일본속어 쓴다고 등재되는지 말입니다.

님논리대로라면 김치를 입에달고 사는 왜구우익은 친한이겠네요?

와~ 왜구우익까지 친한으로 만들어 버리는 수학님의 논리 ㅋㅋㅋㅋㅋㅋ

어케든 친일파의 범주를 일반인에게까지 확장해 피장파장 논리를 펴보고 싶으신거

같은데 님논리는 이렇듯 항상 자가당착에 빠집니다.

저한테는 역사적 인물이 친일하니 마니보다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애니쳐보고 일어 남용하는 어설픈 바보들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만?

기왕에 일어를 쓸거면 일본어를 잘하든가요.

"누군가는 발끈하겠지만 이런게 국가,사회 수준의 차이입니다"

제가 위에 썻습니다.

우리나라의 어떤것(제품, 국민성등)과 일본의 어떤것과 비교하려는 짓은 NG!!

라고...님은 애초에 다른사람의 생각의 뿌리부터 다릅니다.

멀쩡한 사람이 사람이 그런말하면 그런가? 하겠지만.
친일이라고 하는 당신이 말하면 신빙성 제로...ㅋ

이게 정답!!!!!!!!!!!!!!!!!!!!!!!!!!!!!!!!!!!!!!!!!!!! 짝짝짝! 명쾌한 논리.

일본게임을 하고
일본애니를 보고
일본음악을 듣고
을본음식을 먹고
일본제품을 쓰고
일본여행을 가고
일본사람과 만남

이게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말하는것도 일단은 넘어갈법하지만 이렇게 일본이 가까이 있고 일본을 늘상 소비하는 친일들이 특정 프레임만 나오면 도덕으로 꼴값떠는건 개그입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그런 도덕세계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자기만의 환상이고 자기가 겪는 그 일본게임, 일본만화, 일본여행 그게 일본의 전부입니다. 어떤 형이상학이 지배하고 있어서 자꾸 역사, 도덕이라는 저멀리 뻥튀기된 영역만이 일본을 논해야 하는 무언가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 전에 자기가 일본어를 얼마나 남용하고 있는가가 진짜 개인이 겪어야 하는 한일관계의 시작일뿐입니다. 평생 죽을떄까지 아베신조 만날일이 없다면야. 

일본게임/애니/음식/음악/여행/제품 같은 것들은 조금도 일본스럽지 않은 개인적인 영역이고 취향이라고 하지만 언제부터 친일/반일이 국가단위에서만 논해야 한는것들인가는 생각해보는게 좋을겁니다. 진짜 개인주의자라면야 국가단위에서 뭐라 떠들든 자기가 일본을 소비하느냐 아니냐가 최종심급일테니 말이죠.

참 재밌으신 생각이시네요

지금 애니게시판 사람들이 일본 컨텐츠를 빤다고 일뽕이라고 욕먹던가요?

걍 친일이나 일본 좋아하는 수준이고 일뽕이라는 단어는 좀 안 맞는듯
단, 친일이라는 단어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쓰기엔 좀 그런거같음

애초에 왜 일본컨텐츠를 빠는가는 왜 논하지 않는거죠?

아무도 그 사람들보고 독도는 우리땅 해달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어설픈 위선, 가식 이런거 하지 말라는겁니다.

그냥 그걸로 소비하고 있다면

'어 너 친일파 맞아'

이런겁니다

아니 똑같은 친일인 이규형과 조영남이 왜그렇게 다르게 대우받는지 부터 좀 알아오시라니깐요

뭘 자꾸 알아오라라고 오버하지 마시고

일본컨텐츠를 빠는것 자체는 왜 아무도 논하지 않냐고 묻습니다만?

저는 이것 자체가 더 문제라고 보는데요?

반민족? 이런건 관심도 없어요.

자신이 어떤행동을 했는지 어떤소리를 했는지 의미도 모르고 했다면 그건 또 큰 문제군요

그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각국에서온 제품,원자제등을 사용하니 친지구파인건가 ㅋㅋㅋ

그럼 is도 욕하지 말고 중국도 욕하지말고 대만도 욕하지 말고 결국 욕할수있는 나라는

우리나라에 아무것도 수출,제공하지 않는 나라뿐이네 ㅋㅋㅋ

그럼 김치를 입에 달고사는 일본우익들은 친한이 되는건가? 푸 하하하하하

친지구파? 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특히나 한국은 일본문화에 굉장한 흡수력과 친화도를 가지고 있죠.

다른 나라보다도 더 많이 말입니다.

멀쩡한 사람이 사람이 그런말하면 그런가? 하겠지만.
친일이라고 하는 당신이 말하면 신빙성 제로...ㅋㅋㅋ

친일이 하는말은 안봐도 뻔하지요..
쪽발이 욕하지마....ㅋㅋㅋ
맞지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일뽕은 아굴통을 날려버리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친일파가 문제가 아니라 민족반역자가 문제이죠

잡게 옛날 생각나네요.
원래 수학님이 예전부터 우리나라의 일본 문화소비에 관해 예전부터 이야기하던게 문화와 정치의 연관성에 대해서 였을겁니다.
여전히 이런 식으로 대립중이군요.
친일이냐 마냐 이전에 이 주제부터 논하고 나서야 비로소 뭔가가 결정날듯

간단해요

일본 나베요리를 먹었다 일본 나베요리가 김치찌개보다 낫다...이딴 소리를 하지 말라는겁니다

그게 더 웃긴건데요.

나베가 김치찌게보다 낫다라고 하는건 걍 말뿐인 어그로라지만

나베요리를 쳐먹는것 자체는 행위이고 실제입니다만?

왜 아무도 행위 그 자체는 안 떠드는건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것 자체로 전혀 당연하지 않는건데요.

이쯤되면...(절래절래..)

아주 악에 받치셧네. 지금 이딴건 논리라고 드는거?

아주 평온하게 비스킷에 커피 한잔 빨면서 가생이질 합니다만?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저한테는 말보다는 행동이 더 중요한겁니다.

아이고 그러셔요?..
당신 행동은 어떤건데요?
광화문에서 나~친일이요.하는것?..

나베요리를 먹었다는것은 자신이 '한것'을 말한것이죠.
나베료리가 김치찌게보다 낫다 라고 말했다는것은, 자신이 남보다 '더 우월한 것' 을 소비했다는것에 대한 과시행위이자, 자신은 남들과는 달리 '우월한 일본문화' 를 소비했다는 자부심이 포함된 표현입니다.
"일본을 위해 일본음식을 소비", "점심거리로 일본음식이 맛있을것 같아서 소비"
그 의미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행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행동에 담겨있는 의미도 분명 중요한 것입니다.
'그 별 의미없이 한 행동' 도 친일로 봐야하는지, 아닌지는 개인의 잣대인것이지, 절대로 그것이 한가지 의견으로 보편화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소린 당연히 에러죠
해당 글 주제도 그런 주장인게 맞아요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이 글과는 상관없이 지금 잡게에 일고 있는 논란에 대해서 입니다.
일본 문화 소비를 즐기는 사람이 일본에 대한 역사관과 정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또 그 연관성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뭐 이런거죠

자신이 그런 생각을 가지는거 까지는 좋습니다

왜냐면 적어도 우리나라는 "사상의 자유"가 있거든요

하지만 "발언의 자유"는 "책임"이 뒤따릅니다.

자신의 발언에 책임 질 수 있다면 "이나라는 아직도 일본의 지배를 받는게 행복하다" 는 개소리도 할수도 있겠죠..

책임을 질수 있다면 말입니다.

당최 친일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컨텐츠를 즐기는것이지 그 나라에 좋은 감정이 있는게 아닙니다.
밑에 댓글들도 좀 읽다가 시간 아까워서 그냥 여따 댓글 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