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블데드의 B급 호러 슬래터 무비 다운 쌈마이 느낌이 나면서도 안유치하고
오히려 스리슬쩍 디테일한 면에서 보강된 효과들..
요즘 같이 CG 난무하는 시대에 옛날 식으로 소품 활용한 특수 효과들이 등장해서
되려 신선했습니다. 이블데드2 를 연상케하는 그 느낌이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블데드1편이 호러 영화로서 더 좋았는데... 너무 무겁고 절망적인 분위기를
미국애들 싫어하는 듯. 적당히 무겁고 그안에서 유쾌한걸 찾는 미국애들 답다고 할까..;
이블데드2가 제일 흥행 했지요 그러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