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원폭피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결의안이 일본의 주도로 유엔총회를 통과했다.
일본은 각국 지도자들이 일본 피폭지를 방문할 것을 권유하고, 핵무기 폐기를 호소했다.
그러나 정작 핵무기를 법으로 금지하려는 결의에는 기권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결의로 원폭 피해자를 의미하는 일본어 '히바쿠샤'(被爆者)가 영문(Hibakusha)으로
앞으로는 표기된다.
중국은 원폭 피해가 '일본이 일으킨 침략 전쟁의 직접적 결과'라며 결의안에 반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965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