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만을 위한 와이파이 비번을 만들어 놓는 것은 좋은데 정작 가장 중요한 공유기 관리자 계정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물며 와이파이 비번도 없는 가게도 있죠.
요즘에서 와이파이를 해킹한다는 뜻은 와이파이 비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기 내부에 접속하여 악성코드를 심어 놓고 점령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유기가 점령당하면 연결되는 모든 기기는 해킹에 완전히 노출되는 것이죠.
가게에서 무선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1. 공유기 내부에 접근할 수 있는 관리자 계정을 만들고
2. "멀티 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손님용 와이파이를 별도로 만들고(최대속도 한계를 설정해 놓으면 더 좋고)
3. 공유기 접근은 가게주인(관리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