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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4 14:50
윤서인이 또....
 글쓴이 : 들기름
조회 : 1,954  

20151104111406244pwej.jpg

 
 
역사를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팩트대로 적어나가는 '마음' 말하는 거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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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5-11-04 14:55
   
명불허전 똥싸배기 윤서인.
아셀 15-11-04 14:56
   
일뽕 노답임
햄돌 15-11-04 14:59
   
이쯤되면 윤씨 정체성이 궁금해짐
     
처용 15-11-04 16:09
   
조선일보에 기생하는 녀석일 뿐이죠.
하람 15-11-04 15:05
   
뭐야 저런 멍청한 사람이 작가라는건가..
di0o0ib 15-11-04 15:06
   
팩트란 단어를 왜자꾸 쓰냐.(들기름님한테 하는 말이 아님;)
한국어에서 적당히 선택할 단어가 없으면 아닥 하겠지만...
언젠가부터 한국어 버리고 팩트를 쓰기 시작하더니 너도나도 팩트팩트 거리네.
우왕 15-11-04 15:09
   
당신은 동등한 사냥꾼 입장이 아니야
대당 15-11-04 15:13
   
말은 틀린 말은 아닌데 지금의 역사교과서가 그런게 아니라
앞으로 국정화 하면서 지들 마음대로 그렇데 하겠다고 미리
써 놓는건가?
근데 이 인간은 아직 대만으로 안돌아 간건가?
대만이 고향 이라며
노바 15-11-04 15:17
   
도올은 '역사"라는 단어의 의미가
사실들의 집합체를 말하는게 아니라
역사가의 해석을 통해 지나간 시간들을 바라본 것이라고 말했지요.

다시말해 이완용의 행동을 나열한 것이 역사가 아니라
이를 비평한 것이 역사라는 것입니다.
개개미 15-11-04 15:18
   
윤서인 욕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 요즘 고소한다고 자료 모은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여기 가생이에도 자료 모은다고 설치던 벌레도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좀 안보였으면 하는 존재입니다.
폰뮤젤 15-11-04 15:26
   
윤서인 저 사람은 1B 아닐까 하는 생각이
znxhtm 15-11-04 15:28
   
지성은 부족하고
스피커만 큰...
좀비스타일 15-11-04 15:33
   
트집 잡힐 단어선택을 하긴했네요.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라니...
확 와닿지도 않고... 이런 내용은 감성에 호소하는 것도 좀 지나치다 싶네요.
역사는 감성이나 마음이 아닌 사실을 다뤄야 하는게 맞으니까요.

그러니 윤서인 같은 애들이 신나서 말꼬리 잡고 까는거죠.

좀 더 냉정하고 공감가는 한 마디였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만들지만 나쁜 대통령은 역사책을 바꾼다"

요런게 앞뒤 운율도 맞고 딱 좋지 않나요? 역사는 마음이다...라는건 좀 쌩뚱맞아요.
살충 15-11-04 15:37
   
대화하기 참 피곤한 스타일이네...
말이란 어떤 상황에 어떤 의도로 쓰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
오로지 상대방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는듯한 해석이네
그 해석 조차도 오히려 국정화 시키려는 세력에게 어울리는 설명 아닐런지
북한,베트남등 극소수만 국정화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베트남은 한국의 검인정 교과서를 롤 모델로 국정에서 검인정으로 바꿨는데 오히려 롤 모델은 과거의 베트남을 따라하니...그 목적이 너무 뻔하지 않은가?
그들이 주장하는 좌편향 내용도 짜집기에 교묘한 편집으로 사실과  다르게 좌편향 되었다고 주장하면서
그들이 만들 소위 올바른 교과서가 어떤 모습일지 끔찍하다.
aghl 15-11-04 15:38
   
진짜 윤서인 ㅋㅋㅋㅋ 말같은 말도 윤서인이 하면 왜 신뢰성 0가 되지? ㅋㅋㅋ
피노누아 15-11-04 15:47
   
공부안한 티 팍팍 내내.
반박하려해도 맥이 빠진다. 마치 과외하다가 너무 한심해서 이걸 어디서 손봐야 하나...하다가 손 놓는 격;;

저 피켓의 의미도 이해못하는 난독에다가
그 난독으로 역사가 팩트기록하는거라고 가르키려 드는데 할말을 잃었네.

역사 교육을 똥같은 사람에게 배웠나...
역사 젤 첨에 배우는게 사관에 대한거 아닌가? 역사가 왜 역사인지 모른다는 이야긴데...에휴.
그냥 자기 프레임에 껴맞춰서 저게 몬 궤변인가;

기초과정 공부부터 개떡으로 했다는거 스스로 인증하고 자빠졌네.

그냥 저거 쓴 이유도 걍 숫가락 얹고 관심 받을려는 짓 아님?  그래야 먹고 사나보지;;
로즈마리 15-11-04 16:02
   
김제동이 전하고 싶어하는 뜻은 알겠는데 확실히 마음이란 단어 선택은 잘못한듯. 박은식 선생이 혼이라고 표현한것과는 맥락이 조금 다른듯. 역사와 마음은 좀 쌩뚱 맞긴하네요
위숭빠르크 15-11-04 16:03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좀 이상하긴 한데?

윤서인이 쓴줄 모르는 상태로 저 글을 어디에서 줏어읽었다면 "맞지" 하고 넘어갈만한 글이긴 함
족보 15-11-04 16:05
   
근데 저게 맞는말인데..ㅋ..역사는 펙트아닌가..윤서인이 누구든 옳은 말임..있는 그대로 기술하고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는거임..
     
쉐오 15-11-04 16:28
   
신기하게도 지지하는건 반대라는게 유머네요...
금연전문 15-11-04 16:49
   
말 자체는 맞음. 김제동이 단어 선택을 잘못했음.
근데 윤서인은 좀 나대지 말았으면 좋겠음.
가상드리 15-11-04 17:14
   
역사는 팩트를 적는 게 아니라, 팩트를 해석한 내용을 적는 거랍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여러가지 역사서가 나올 수 있고 다양한 시각들을 배우는 거랍니다.
윤서인의 말이 맞는 말은 아닙니다. 김재동 말이 조금 더 맞는 말입니다.
     
위숭빠르크 15-11-04 17:33
   
가상드리//
역사는 역사 자체의 사실을 기록하는게 정석이고 해석은 그걸 보는 사람들 개개인이 하는거 아닙니까?
역사학도는 아니지만 학창시절 분명 그렇게 배웠는데요?

님의 논리라면 해석한 내용을 "누가"적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해석들이 왜곡에 왜곡을 거듭해
오랜 세월이 지나면 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냥 사라져 버릴텐데요?
          
로즈마리 15-11-04 17:45
   
ㅋㅋㅋㅋ 두가지 관점 모두 맞습니다. 사실 그대로의 역사를 전해야된다는 학자와 역사적사실에 주관적 해석을 더해야 한다는 학자도 있죠.
               
위숭빠르크 15-11-04 18:42
   
배우고갑니다.
          
가상드리 15-11-04 18:19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개의 역사서가 필요한 거구요. 사실+해석인데 왜곡은 거짓을 적는 거니까 좀 다르고...교과서는 특히 해석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족보 15-11-04 17:25
   
ㄴ아니죠.펙트를 해석한 내용은 일반대중이 하는거고 역사를 기술하는 학자는 그래서는 안됩니다..사견이 있으면 개인적인 의견을 청부해야죠..예를들어 세종은 당시의 시점에선 나라를 망가뜨린 역적의 후손입니다.고려를 망가뜨린 이성계와 피의숙청으로 하여 안정된 기반을 물려준 이방원..당시엔 고려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 있을것이고 그들에 의해선 그는 천인공노할 역적의 후손 아닙니까..거기에 해석을 더하면 안되죠..있는 사실 그대로 후손들이 판단하는 겁니다
     
가상드리 15-11-04 18:12
   
여러가지 학자의 관점이 들어가는 게 당연하구요. 사실만 기록하면 그걸 일반인이 어떻게 해석하나요. 해석해서 가르쳐줘야 되죠. 조선시대 어떤 법을 시행했을 때 그 당시의 민심이라던가, 실제 해택을 본사람은 누구라던가 이런 거 팩트만 적을 수가 없습니다. 보는 시각이 다 달라요.
어떤 학자는 양반들이 혜택을 봤다고 하고, 어떤 학자는 상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봤다고 각기 주장하는 게 다를 수 있습니다.
신호좀보고 15-11-04 17:48
   
그네찡의 효심(孝心)이 국정화 추진 배경인데 무슨 ..
소계창효 15-11-04 18:28
   
저 말의 의미를 이해못하는 윤서인이가 무식한 넘임..

역사에 왜 역사인식이라는 말이 유독 많이 쓰이는지도 모르는 넘들..

헤겔이 이성적인 것이 바로 현실적인 것이라고 하고, 역사의 객관정신이라는 말도 들어봤을 턱이 없고
역사란 의도적인 자연법칙을 내재한 절대이성이 살아 생생히 숨쉬고 있는, 우리 인간세계에 구체적으로 현실화 된 것을 말하는 지도 모르는 넘..

역사에는 역사를 조율시켜 나가는 보이지 않는 절대이성이 있다는 말도 알리가 없을테고.
동양에서 주관적인 정신과 객관적인 정신으로 나뉘어져 역사위에 펼쳐진다고 보는 사관도 이해를 못할 것이고,

역사적 사실은 모두 만물이 스스로를 드러내는 다양화원리에 의해 표출하는 인식의 자취인지도 이해못할테고

김제동의 저 마음이라는 표현은 참 수준높게 고민하고 쓴 글로 보이는데...
무식한 넘들이 역사는 그냥 팩트지 않냐? 이지랄하는 것보면 ....딱 고딩1학년 정도 수준의 지적수준....단순암기 외에는 머리를 써본 적도 없는 넘들...


윤서인은 절~~~~~~~~~~~~~~라 무식하거나 철저한 실증주의 사관을 가진 자이거나.....
근데 실증주의 사관에 철저해도 저런 무식한 소리는 안함..
왜냐? 역사에는 반드시 해석과 가치판단이 필요한데 해석과 가치판단은 결국 인간의 이성과 마음에 의해 이루어지는 주관화 과정임....심지어 사관이 적은 사료에도 사관의 주관적인 취사선택이 들어가는 것임..

그리고 역사적 사실은 예를 들어 망이,망소이의 난이 그냥 뭐 저절로 일어나고 없어지고 이런게 아니라 당시를 살았던 민중들의 마음과 울분이 동하여 발생한 사건임..

저기서 마음을 윤서인이 지가 중국집에서 짬뽕이 먹고 싶었다가 짜장이 먹고 싶었다가 하는 그런 변덕스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면 지 수준이 딱 그런거지 뭐...

역사에 이성이나 마음이 없다면 그야말로 유물사관인데 그게 지들이 그리 비난하는 빨갱이들 사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