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기 참 피곤한 스타일이네...
말이란 어떤 상황에 어떤 의도로 쓰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
오로지 상대방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는듯한 해석이네
그 해석 조차도 오히려 국정화 시키려는 세력에게 어울리는 설명 아닐런지
북한,베트남등 극소수만 국정화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베트남은 한국의 검인정 교과서를 롤 모델로 국정에서 검인정으로 바꿨는데 오히려 롤 모델은 과거의 베트남을 따라하니...그 목적이 너무 뻔하지 않은가?
그들이 주장하는 좌편향 내용도 짜집기에 교묘한 편집으로 사실과 다르게 좌편향 되었다고 주장하면서
그들이 만들 소위 올바른 교과서가 어떤 모습일지 끔찍하다.
ㄴ아니죠.펙트를 해석한 내용은 일반대중이 하는거고 역사를 기술하는 학자는 그래서는 안됩니다..사견이 있으면 개인적인 의견을 청부해야죠..예를들어 세종은 당시의 시점에선 나라를 망가뜨린 역적의 후손입니다.고려를 망가뜨린 이성계와 피의숙청으로 하여 안정된 기반을 물려준 이방원..당시엔 고려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 있을것이고 그들에 의해선 그는 천인공노할 역적의 후손 아닙니까..거기에 해석을 더하면 안되죠..있는 사실 그대로 후손들이 판단하는 겁니다
여러가지 학자의 관점이 들어가는 게 당연하구요. 사실만 기록하면 그걸 일반인이 어떻게 해석하나요. 해석해서 가르쳐줘야 되죠. 조선시대 어떤 법을 시행했을 때 그 당시의 민심이라던가, 실제 해택을 본사람은 누구라던가 이런 거 팩트만 적을 수가 없습니다. 보는 시각이 다 달라요.
어떤 학자는 양반들이 혜택을 봤다고 하고, 어떤 학자는 상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봤다고 각기 주장하는 게 다를 수 있습니다.
헤겔이 이성적인 것이 바로 현실적인 것이라고 하고, 역사의 객관정신이라는 말도 들어봤을 턱이 없고
역사란 의도적인 자연법칙을 내재한 절대이성이 살아 생생히 숨쉬고 있는, 우리 인간세계에 구체적으로 현실화 된 것을 말하는 지도 모르는 넘..
역사에는 역사를 조율시켜 나가는 보이지 않는 절대이성이 있다는 말도 알리가 없을테고.
동양에서 주관적인 정신과 객관적인 정신으로 나뉘어져 역사위에 펼쳐진다고 보는 사관도 이해를 못할 것이고,
역사적 사실은 모두 만물이 스스로를 드러내는 다양화원리에 의해 표출하는 인식의 자취인지도 이해못할테고
김제동의 저 마음이라는 표현은 참 수준높게 고민하고 쓴 글로 보이는데...
무식한 넘들이 역사는 그냥 팩트지 않냐? 이지랄하는 것보면 ....딱 고딩1학년 정도 수준의 지적수준....단순암기 외에는 머리를 써본 적도 없는 넘들...
윤서인은 절~~~~~~~~~~~~~~라 무식하거나 철저한 실증주의 사관을 가진 자이거나.....
근데 실증주의 사관에 철저해도 저런 무식한 소리는 안함..
왜냐? 역사에는 반드시 해석과 가치판단이 필요한데 해석과 가치판단은 결국 인간의 이성과 마음에 의해 이루어지는 주관화 과정임....심지어 사관이 적은 사료에도 사관의 주관적인 취사선택이 들어가는 것임..
그리고 역사적 사실은 예를 들어 망이,망소이의 난이 그냥 뭐 저절로 일어나고 없어지고 이런게 아니라 당시를 살았던 민중들의 마음과 울분이 동하여 발생한 사건임..
저기서 마음을 윤서인이 지가 중국집에서 짬뽕이 먹고 싶었다가 짜장이 먹고 싶었다가 하는 그런 변덕스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면 지 수준이 딱 그런거지 뭐...
역사에 이성이나 마음이 없다면 그야말로 유물사관인데 그게 지들이 그리 비난하는 빨갱이들 사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