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출품목이 대단히 제안되어 있습니다.
주력수출품목 3형제, 석유, 석탄, 천연가스 - 유가 하락으로 폭망
각종 광물, 그나마 제련등을 거처 부가가치를 올린상품도 적고 대부분 광물 그대로 판매
알미늄이나 몇몇 합금강은 나름 제련, 제철해서 판매, 그외 선철이나 고철판매 같은 광물위주
어업생산품 및 가공어류, 목재류... 등등
러시아 수출상위 품목 대부분은 천연자원들이 대부분
최첨단 2차산업 생산품같은 전자제품이나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3차산업은 거의 폭망.
그나마 유가 높을때 정비해둔 석유정제시설덕에 기존 원유판매보다 부가가치를 올린 석유생산품을 판매할수 있다는게 위안거리.
그래봐야 수출품목 대부분이 천연자원 및 그에 파생되는 상품들이라는 한계를 여전히 가지고 있죠.
이글 쓰면서 잠깐 찾아 보니 2012년 러시아 수출액의 71.4%가 광물이라고 나오네요.
이런상황에서 거의 모든 생활생필품류가 수입에 의존.
여기서 웃긴것 한가지. 유럽연합은 대 러시아 수출금지인데 러시아 연방국인 벨라루스엔 수출이 가능.
덕분에 요즘 벨라루스는 중간유통으로 돈벌고 있는 상황. 유럽경제도 힘든판에 러시아 수출금지 품목도 어떻게든 수출해야 할판이라 꼼수 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