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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3 22:08
젊은이를 방해하고 말았어요
 글쓴이 : 들기름
조회 : 694  

고된 야근을 마치고 터덜터덜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어둑한 벤치에 아주 제대로 방뎅이 무게를 실어서 털썩 앉아버렸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물체가 화들짝 두 덩어리로 분리됨.
 
어... 교복 착장한 남학생이
역시 교복 착장한 여학생의 허벅지 위에 앉아있다 발딱 일어난 거...
다리를 모으고 앉은 게 아니라 얼굴을 마주보고 앉아있었던...
음...
 
 
애들아.
어두워서 안 보여서 그랬어.
차마 신경쓰지 말고 하던 거 계속하시란 말은 못했는데...
젊은이를 방해하고 말아서 미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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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15-11-03 22:11
   
요즘 고딩들은 대범한데...
몇일 전 페북에 올라온 영상을 보니 동네 코인 노래방에서......

옛날에도 그런 애들은 있었지만 인터넷의 발달 때문인지 의외로 자주 접하게 되네요.
위대한영혼 15-11-03 22:16
   
성적으로 개방된 대한민국은 이미 90년대에 이루어 졌습니다.
선괴 15-11-03 22:26
   
저는 길가에서 대놓고 가슴 주물럭대는 걸 봤는걸요.
     
크크로 15-11-04 02:30
   
밤이되면 모르는일이 은근 일어나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