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된 닭이 작은건 당연지사죠 최소 45일은 키워야 우리가 상상하는 닭 크기가 된다고 합니다

저는 시켜서 먹어본게 어언 6년?넘는듯 . 길거리 닭강정만 사먹게되서 ㅋㅋ

닭은 작아지고

가격은 오르고

메이커 치킨 말고 동네 치킨이 그나마 큽니다
전 메이커 치킨 안먹고 동네 치킨 먹어요

동네 치킨 강추.. 메이커 치킨  돈 낭비.. 물론  개인 취향 따라 사 드세요..

닭값이 오르면
원자재값이 올라 가격상승이 불가피하다

닭값이 내리면
원자재값이 제품가에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가격인하가 불가능하다

10호가 기준이죠. 적어도 10호닭은 돼야 브랜드 치킨이라면 먹을만하고 두마리 치킨의 경우는 7~8호닭정도 하죠. 근데 네네나 비에이치씨 같은 한마리 브랜드가 10호닭 아래로 쓰면 화가 나긴 합니다 . 먹을게 없어요. 지들이 두마리치킨도 아니고 뭐하는 짓인지.11호나12호를 쓰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10호닭[1키로닭]정도는 써줬으면 하는데 참 그놈의 치킨브랜드 본사들 기업윤리나 그런게 ㅄ같음.

이 문제에대해  다큐만든게 있는데요. 우리나라 닭사육시설이 최악이라고 하네요.

왜 닭이 작아졌냐하면 성체가 되자마자 병걸려 죽어버린답니다.

면연력이 너무 약해서 항생제도 안통하고 해서 집단으로 병걸려죽는닭에 대한 보상으로 국가에서

엄청난 부담을 하더라구요.

병아리인줄 알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거의 병아리일거에요.

반면에 외국 양계장은 환경도 괜찮아서 닭도 스트레스없이 잘 크더군요.

마트에서 절육 사다 드세요. 볶음탕용으로 나온 거 사다가 갖은양념해서 둘둘둘 볶아먹으면 ㅎㅎ

네네치킨이 가장 큰 닭 호수 쓸겁니다 ㅎㅎ제일 작은건 교촌 ㅎ이놈들은 뼈다구에 양념만 처발라놓고 장사함.

제일 큰 곳은 13호를 쓰는 KFC입니다.
유명 연예인 광고하는 프렌차이즈 치킨집은 대부분 10호.소규모 치킨집이 7~8호
교촌은 프라이드가 아니라서 양이 작아보입니다.
허니 어쩌구하는 프라이드로 시켰더니 양이 간장의 거의 두배는 되서 깜놀...

지금 치킨집에서 유통되는 닭이 육계죠... 미국에서 유전자조작으로 탄생한 일명 팝콘닭입니다...그것을 우리나라가 수입했습니다....이닭은 목적은 오로지 단시간내에 닭의 살을 찌우는것입니다.....
이 닭의 치명적인부분은 병충해에 약하다는거죠 그래서 15일쯤되면 출하 한다하네요....
거기다 우리나라 사육환경이 열악하기도 하고요.... 유전자조작으로 오로지 서서 사료가 멍청하게 먹고...다리가 부러질떄까지도 계속 먹는다고...(몸무게를 못이겨)...그렇다보니...병충해가 돌기 직전에 출하하는거죠...닭이 작은 이유이기도 하고....실제 출하하는 장면보면 닭들이 형편없습니다....
실제로 AI(조류인플랜자) 자주 돌기 시작했죠...
언제부턴가 연계가 맛있다는 그런 말이 돌기 시작하면서 닭은 더욱 작아졌고...치킨업체들이 그런식을 심어주는데도 한몫했습니다...
우리나라만 이상한 현상이죠...유난히 작은 닭을 소비하는 전통적으로 예전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앱으로 시키면 작은닭이 오더군요. 앱수수료를 소비자가 내는 것이나 마찬가지.. 전그래서 직접 전화해서 시켜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