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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30 18:15
대한민국 국민 중위소득(개인소득자 3122만명 기준)
 글쓴이 : 노홍철2
조회 : 1,665  

개인소득자의 절반에 가까운 48%가 1년 소득이 1000만원 미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59403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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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밤 14-12-30 18:19
   
주소 맞나요?!?!? 안뜨는데;;;;;;;(나만 그런가^^;;;;;)

많이 버는사람있음 적게 버는사람도 있는데.. 그런데 그게 왜요?!?!?
     
노홍철2 14-12-30 18:22
   
          
붉은밤 14-12-30 18:26
   
적게벌면 노력해야되고 많이벌면 그만큼 세금이 나와야되는데 ㅎㅎ

사회구조가 망해서리 ^^;; 있는놈은 더 있고 없는놈은 더 없는 그런시대^^;; 감안해야죠^^;;;;;
vvv2013vvv 14-12-30 18:25
   
논문에 따르면 개인소득자 3122만명의 전체 평균소득은 2046만원이었다.
이 중 연소득이 1000만원 미만인 사람이 48.4%(1509만5402명)였다.

대한민국 1인당 GDP가 2만8천불, 인구가 5천만명인데 1500만명이 1000만원소득인게 이상한건가요? 한국의 1인당 소득이 5만불 7만불 아닙니다.
양극화를 따질려면 지니계수를 보셔야죠. 일반적으로 단순 산술평균인 중위소득을 평균소득으로 보지 않습니다
고프다 14-12-30 18:27
   
하여튼 이분은 국가 총 GDP/인구수 = 1인당 실소득  이라는 좀 이상한 경제관념을 가지고 계신듯..
JJUN 14-12-30 18:30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49289

반박기사

요약

그동안 사용해왔던 지니계수가 지나치게 낮다는것을 인지하여
본인만의 계산법으로 결론도출

장점 : 통계청의 계산방법으로는 객관화에 어려움이 있다는것을 인지시켜줌
단점 : 전수자료를 너무 자의적인 해석에 의한 결론도출이라 문제점도 상당수 따라옴

*. 소득세납부 총인원이 1220만명인데 가계조사 총인원은 2060만명 ㅋㅋ
자료의 누락과 부정확성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고소득층에도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에 대한 조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음. 기타등등 허술한 점이 너무 많음.


결론 : 그동안 사용돼왔던 통계청의 계산방법에 문제가 있다는점을 인식/각인시켜준 인물
그러나, 그가 사용한 방법 또한 병맛계산법이라 저 사람의 논문은 허황된 망상이라는 점.
     
JJUN 14-12-30 18:32
   
기사가 너무 기니 마지막 문단 3개만 읽으면 됨.

요컨대 김낙년 교수의 연구는 우리나라 소득불평등의 현실적인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최종적인 답을 주었다기보다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진지하고 본격적인 노력의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해 준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가계조사에 비해 더 현실적인 표본으로 구성되엇다고 평가되는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의 경우처럼 전체 모집단의 특성을 더 잘 반영하는 표본의 개발은 보다 현실적이고 정확한 소득불평등 지표를 제공하는 첩경이 될 것이다.
 

○ 지난 7월 통계청이 종전의 설문조사 방식이 갖는 본질적인 문제점을 인정하고 국세청의 소득세 자료와 연금공단의 사회보험료 자료를 적극 활용하는 등록 센서스 체계에 기초한 자료개발을 통해 1년 이내에 한국형 지니계수를 발표하겠다는 것은 이러한 측면에서 바람직하고 의미 있는 변화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고프다 14-12-30 18:33
   
어느나라도 지니계수 조사할때 전수조사해서 통계내는 나라 없어요..

저거 못믿겠다하면 솔직히 똑같은 이유로 전세계 지니계수 통계는 못믿는 통계라는 말이 됨.

어차피 조사방식은 다른 나라들도 통계청 방식과 거의 유사함..
          
JJUN 14-12-30 18:35
   
기사를 제대로 안읽으시고 답글 다신듯
               
고프다 14-12-30 18:50
   
제가 앞뒤 짤라먹고 말해서 그런데 보통 통계청 자료에 신뢰성을 의심하는 의견들이

표본수가 8700가구인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체에 표본수가 적어서 믿을수 없다고 무응답률도 20%라 신뢰하기 힘들다는

내용이 대다수 였거든요.. 이건 뭐 이전에도 여러번 이야기 되어서 그 연장선상에서 말하고 있는건데

근데 표본의 규모 그리고 무응답율 이런 내용으로 신뢰성이 없다고 하면

다른 나라들도 표본수가 거의 비슷한걸로 아는데..

우리나라 무응답율 20%도 미국(28.1%), 캐나다(32.7%), 영국(41%)에 비하면 그리 높은 편도 아니고..

모집단 설정을 잘해서 좀 더 실제에 맞는 통계를 내자는 점은 동의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저렇게 트집잡게되면 위에도 열거한 미국,캐나다,영국 등의 통계도 전혀 못믿을 통계란 말이 되고

김낙연 교수처럼 전수조사로 자기 나름의 해석을 해버리면 똑같은 결과가 나올거라는 거죠.
                    
JJUN 14-12-30 19:00
   
통계청 자료를 의심한다가 포인트가 아닌데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니계수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문제점도 상당수 갖고 있어서
님말대로 적합한 모집단설정을 통한 한국형 지니계수를 만드는것이 실질적 통합표본을 연구하기에 이로울수도 있다가 기자가 쓴 내용이지만
전체적인 늬앙스가 통계청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김낙연 교수의 논물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문제점이 많다가 기사 주요 골자인듯한데요???
당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고프다 14-12-30 19:04
   
글쎄 제가 앞뒤 잘라먹고 마치 님의견에 대한 반박댓글인듯 그렇게 읽히게끔 글을 적었네요..

통계청 지니계수,김낙연 교수,그리고 또 김낙연 교수에 대한 통계청측 반박자료 등이

이전에 간간히 올라오던 주제라서.. 마치 이어쓰기 하듯 써버려서 그렇게 된듯..

하여튼 제가 좀 핀트 어긋난 댓글을 이 주제에 관해 제가 하고싶은 말을 일방적으로 쓴듯함 ㅎㅎ

ㅈㅅ요 ㅎㅎ
비만 14-12-31 11:02
   
이건 뭐 아르바이트까지 다 포함했네요.
아르바이트 대부분이 몇십만원 수준일테니 당연히 저소득자로 잡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