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컨대 김낙년 교수의 연구는 우리나라 소득불평등의 현실적인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최종적인 답을 주었다기보다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진지하고 본격적인 노력의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해 준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가계조사에 비해 더 현실적인 표본으로 구성되엇다고 평가되는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의 경우처럼 전체 모집단의 특성을 더 잘 반영하는 표본의 개발은 보다 현실적이고 정확한 소득불평등 지표를 제공하는 첩경이 될 것이다.
○ 지난 7월 통계청이 종전의 설문조사 방식이 갖는 본질적인 문제점을 인정하고 국세청의 소득세 자료와 연금공단의 사회보험료 자료를 적극 활용하는 등록 센서스 체계에 기초한 자료개발을 통해 1년 이내에 한국형 지니계수를 발표하겠다는 것은 이러한 측면에서 바람직하고 의미 있는 변화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통계청 자료를 의심한다가 포인트가 아닌데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니계수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문제점도 상당수 갖고 있어서
님말대로 적합한 모집단설정을 통한 한국형 지니계수를 만드는것이 실질적 통합표본을 연구하기에 이로울수도 있다가 기자가 쓴 내용이지만
전체적인 늬앙스가 통계청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김낙연 교수의 논물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문제점이 많다가 기사 주요 골자인듯한데요???
당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