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넘버원은 잼있는데..왜 말아먹었는지..혹시 쎈프로랑 붙었었나요..그래도 소지섭..이하늘이면 라인업 좋은데..
거기에 윤계상.최민수도 나왔구..

탁구랑 붙었거든요 ㅋㅋ

탁구도 있었지만.
그때 KBS에서는 최수종 주연의 [전우]라는 프로를 했는데 밀렸지요.

그때 현장감과 고증에서 로드 넘버원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말도 안되게 어슬픈 애국심만 내세운 [전우]에게 밀렸지요.
[전우]에서 황당했던게 월남전에 처음 사용되었던 헬리콥터가 6.25때 나타나는걸 보고 엄청 황당했던 기억이.

전...일본 만화를 미국에서 드라마화 해줬으면 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비밀 - 더 시크릿 이라는 작품인데...그림체는 순정만화 풍인데 내용물은 잔혹 그자체입니다.
죽은 사람의 뇌를 꺼내 기억을 읽어들여서 범죄를 추적한다 라는 SF컨셉인데...
여기서 나오는 범죄는 대부분 엽기살인이죠.. 옴니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 자체가 매우 잔혹해요
이야기 진행 구성이 매우 훌륭하며 캐릭터가 모두 살아있고* SF지만 매우 현실적인 내용을 하고있습니다
인간 시체(가죽이 벗겨진 어린아이시체도 있음)가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게 흠이지만 내용 자체에 드라마도 있어
미드로 CSI식으로 제대로 만들면 상당히 재밌을거 같은 만화입니다.

*캐릭터가 살아있다는 말은 만화 캐릭터의 전의 행동을 통해 다음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쩐의 전쟁

시즌은 몰겠고 자이언트 같은 드라마가 또 나와줬으면 해요
요즘도 케이블에서 재방하는데 봐도봐도 안질려요

크..자이언트 대박이죠..

대하 드라마는 시즌제 하기에는 너무 길겠지요.
그렇게 되면 왕좌의 게임처럼 스토리가 끊어졌다가 다음 시즌을 기다려야 하는데

한국 사람들이 기다려 줄지가 의문입니다.

자이언트도 남자의 드라마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