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부족장의 아들로 본인의 피를 제물로 바쳐야 부족장이 될 수 있는데
그 관습을 따르고 싶지 않아서 한국으로 왔다고 주장하는 난민 A씨.
A씨는 아프리카 중앙은행에 650만 달러의 비자금이 있는데 이를 찾기 위해서는
소송비용이 필요하다며 SNS를 통해 "소송비용을 투자하면 30억원을 주겠다"는
글을 올리고 사기행각을 벌였습니다.
신고 받은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자 그의 방안에서 가짜 백달러 지폐가 쏟아져
나오고 캐나다 국적의 위조 여권도 발견됐습니다.
우리나라에 난민신청을 하는 외국인들은 체류비도 받고 합법적으로 취업까지
가능합니다. 이 난민지위 신청은 보통 2~3년이 소요됩니다. 체류연장을 목적
으로 난민신청을 악용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today/article/3802597_147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