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처음 태국이란 나라를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태국에도 한류가 있다고 들은것 같아서
그래도 그 나라 사람들이 한국인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지 않을까 하고 갔는데 한류는 커녕
어딜가든 일식집에 일본풍이더라는 겁니다
정말 표현이 조금 그렇지만 이건 뭐 식민지인가 라고
느껴질정도 였습니다 그쪽에서 일본인이냐고
물어보길래 한국인이라고 하니 얼굴 색과 표정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안좋은쪽으로 말입니다
대체 한국인이라고 하면 얼굴색이 바뀌는 이유가
이해가 안갔습니다 물론 방콕외에 다른곳에서는
친절했습니다만 방콕은 좀 그랬습니다
저만 이런 느낌이 들었던것인지 궁금해서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다녀오신분들
태국... 어떻게들 느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