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세대는 아니지만...(나름 열심히...살고는 있었음 88올림픽때...7살....)
당시 그올림픽이 기억남..진심;;;
그리고 머리크고 나서...
한국 현대사에서 88올림픽 이면에 많은 명암이 존재했다고 알게됨...
당시 학생 시위도 절정에 이르렀다고 알고있어요~
인터넷 열람해보니~많은 고딩들도 대모대에 섞여 시위했다고 나오네요...
당시 고1이었습니다.
미술학원 다녔는데 위치가 홍대 정문앞... 시위하면 최루탄때문에 수업을 못했었고..
(홍대는 1년에 많아야 1~2번이죠. 연대는 매일 시위함. 지방에서 올라오면 연대로 몰려서...)
어? 000선생님이다! 라며 학원 선생님 찾는 재미?도 느꼈던 시절입니다.
당시 대학생들이 워낙 최루탄에 내성이 생겨 최루탄 가루 쌓인걸 뿌리며 노는 충격적인 장면도 목격했구요.
90년대 뉴키즈온더블럭이 내한해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구요.
(심지어 머라이어캐리 데뷔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