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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3 16:56
무더위의 기적...
 글쓴이 : 깍기감자
조회 : 849  

너무너무 더워 집에 오는길에 하드 두 봉지를 샀습니다.
요즘 꽂힌 유자알갱이가 들어간 녀석입니다. 
인근 편의점에는 팔지 않아 대형마트까지 들려서 왔죠.
그리고 집에 도착 하드를 먹기 위해 포장을 뜯고 행복
하게 음미했죠. 그리고 잠시 타이핑을 하기 위해 
20초 가량 내려 놓았습니다.

20초후...
전 유자차를 마셧습니다.
3분의 1정도가 녹았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니들이 게맛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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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34tj82 18-07-23 16:58
   
ㅋㅋ 그런적 많은디..포장 뜯으면 아이스크림국물 줄줄 ;;...냉동실에 한번더 얼린뒤에 묵어야할듯..
     
깍기감자 18-07-23 17:04
   
음 어떤 모습으로 성형되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아날로그 18-07-23 17:02
   
냉유자차의 새로운 발견이로군요.
     
깍기감자 18-07-23 17:04
   
네.... 자판기 꺼보다 맛있네요...
쉐도우라인 18-07-23 17:03
   
ㅋㅋㅋ...어제 거실이 좀 시원하다 했더니...
아침에 보니...냉동실 문이....봉지에 끼어서 열려 있었다는....ㅡ,.ㅡ;;

삐삐 소리도 못 듣고...
하드....다 녹았다는...ㅋㅋㅋ

다시 얼리는 중입니다....ㅋ
     
깍기감자 18-07-23 17:05
   
그게 얼린다고 될까요 ㅡㅜ?
          
쉐도우라인 18-07-23 17:06
   
모양은 개판 되는 건 어쩔 수 없고....
다시 얼리면...짠맛 나는 쪽이 생깁니다...ㅋ

걍...먹어야죠 별 수 있나요...ㅡ,.ㅡ;;
               
대지국밥 18-07-23 17:08
   
대체로 그런경우 냉동실 바닥모양의 하드가 나온다는 +_+;;;
          
아날로그 18-07-23 17:07
   
원래 제품에 있던 폭신한 공기층 같은 것이 없어져......
그냥...색깔있는 얼음되는거죠.....ㅋㅋㅋㅋ
     
화난늑대 18-07-23 17:13
   
와우 시원했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