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 자막에서도 "바라" 로 쓰던데 진짜 꼴불견임...
입으로 말할때 누가 바라로 씁니까.. ㅋㅋ
기본형 "하다"의 경우도 마지막에 올 때 "~해" 로 하듯
바라다"도 ~하길 바래 지금까지 늘상 써오듯이 해와도 아무 문제없다고 보는데
꼭 굳이 "바라" 이게 표준어라고 강조하는 사람들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거부감이 드는 표준어는 진짜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일상 생활에서 직접 사용해보세요 얼마나 거부감이 드는지....
듣는 사람도 이상한 눈으로 처다볼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