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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2 14:18
일본 방사능 현실이 어느정도인가요?
 글쓴이 : 준풍
조회 : 1,836  

정말 궁금한데,,, 일본 방사능의 현실에 궁금합니다..

일본에 여행갈려고하는데

어떤사람의글은 괜찬다고하고 어떤분의글은 아직진행형이고 심각하다고 하고.... 일본정부가 숨기고있다고하고... 

정말 어떤글이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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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hl 15-11-02 14:21
   
괜찮든 아니든, 요새같은 시국엔 굳이 방사능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안가는게 맞겠죠
이토 15-11-02 14:23
   
방사능은 제거가 불가능하고

원전을 어떻게 했다는 발표도없으니

앞으로도 영원히 진행형이겠죠
소신 15-11-02 14:24
   
일본 가볼때 많겠지만 여행 가지마세요. 일본 국민들은 우리나라 오지도 않는데 국위선양 합시다.
흑색고양이 15-11-02 14:24
   
후쿠시마 지역만 조심하면 여행 정도는 괜찮다고 봄...
     
행복찾기 15-11-02 14:26
   
방사능이 미치는 영향은 방사능양에 비례하고,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합니다.

인체 외부방사능은 일회적 성격이 강하나,
인체 내부 방사능은 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1베크렐의 방사능이 신체외부에 있는 것과 신체 내에 있는 경우의 비교는 불가할 정도입니다.
신체 내부에 있는 경우 쉽게 말해서 거리가 0인 경우죠.

일본에 여행하면서 호흡이나 음식을 통해 방사능이 체내에 들어올 경우
어떤 신체적 영향을 끼칠지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비록 그 양이 아주 적다고 하더라고 생식세포나 기타 세포에 변형을 가져올 경우
본인이나 후세에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은 명확합니다.

본인의 미래에 걱정이 없거나, 후세를 낳을 생각이 없다면
마음껏 다녀도 될 듯합니다.
내부 피폭에 의한 생식세포변형, 기타 세포 변형 등은  본인 책임이니까요..
          
소천 15-11-02 14:32
   
내부방사능과 외부방사능을 구분하시는데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외부방사능은 피부가 상당수준 막아주는건 사실이지만
실제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에서 산다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먹고살기때문에 구분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관측치라면 후쿠시마외의 지역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더 높습니다.
다만 일본의 관측치를 믿을수있느냐는 좀..
일본정부는 신뢰가 안가거든요.
               
행복찾기 15-11-02 14:35
   
맞습니다.
방사능 오염구역 및 그 영향구역인 일본 관동지역뿐 아니라,
방사능에 오염된 식재료가 통용되는 오사카같은 관서지역도
또한 위험하다는 취지로 쓴 글입니다.

물론, 관서지역도 일부는 핫스팟이 발견되고 있다고 하죠..
     
행복찾기 15-11-02 14:33
   
일본에서 수천킬로미터 떨어진 체르노빌 사태가 일어 났을 때
일본언론에서 주구장창 떠들어 댔던 말 중의 하나가..
'소량의 방사능'으로도 암은 물론 유전병의 가능성이 엄청 높아진다 였습니다.

이상하게도 일본 내에서 체르노빌보다 수십배 더 심한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일본언론에서는 방사능 피해에 관한 기사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비만 15-11-02 22:01
   
'방사능', '방사성 동위원소' 등을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분야에 대해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너무 자신감 있게 글을 쓰시네요.

조금만 책을 보시고요. 블로그는 대부분 틀린 내용입니다. 블로그를 보려면 관련 전문가의 블로그를 보세요.
위현 15-11-02 14:25
   
당연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방사능이 1,2년만에(그것도 원전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가 박살이 났는데;) 해결이 가능한거였으면 원자로라는게 그토록 중요하게 다뤄지지도 않았겠죠. 물론 일본도 지역에 따라 오염의 정도는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웬만하면 안가는게 답이긴 합니다.
Aileen 15-11-02 14:26
   
일본의 여러분. 잘보고 계시나요? 특히 '한국의 반응' 여러분들의 안부를 묻고 싶군요
서클포스 15-11-02 14:27
   
대도록 안가는게 좋지만.. 가더라도  후쿠시마 기준으로 멀리 떨어진 곳이 좋겠죠...


방사능 은  몸에서 안 없어지고 나중에 후유증으로 나오죠..
들기름 15-11-02 14:36
   
일본방사능의 현실은 일본인도 모를걸요. 보도통제 중이니...
자국민에게도 쉬쉬하는데 외국인이 안심할 수 있겠어요?
주한 15-11-02 14:36
   
팔 세개달린 아기.
수돗물에서 세슘 검출.
낙진.
아직 진행형이라는거.
홍삼씨 15-11-02 14:38
   
팔 네개 키퍼, 머리 둘 타겟, 다리 넷 박투박! 일본 축구의 새로운 희망 방사능세대.
     
주한 15-11-02 15:13
   
공포의 탈아시아네요.
     
F35K 15-11-02 1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양말 15-11-02 14:40
   
먹어서 응원하자는 애들인데.. 가면 일본음식 신나게 드실 거고..그 중에 후쿠시마산이 아니라는 보장을 과연 할 수 있을까..
무관심병 15-11-02 14:41
   
가시려고 했으면 가셔야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특히, 육고기와 생선류를 많이 드세요~~~~
뭔가 특별한것이 들어갔는지 일본정부가 권장합니다ㅋㅋ
Sini 15-11-02 14:46
   
알본이 방사능때문에 놀러 못가는 데라면 바로 옆국가인 한국도 마찬가지겠죠

다 방사능에 대한 무지와 일본 잘됬다 망해라 하는 기대? 로인한  현상이지

방사능이 어쩌고 하는데  당신들이 먹는 모든 음식에 방사선이 안나오는 음식은 없습니다

방사능은 세슘에서만 나오는것도 아니고  모든원소가 방사선 동이 원소릉 수십가지 가지고 있고
자연상태에서도 수십종이 자연스럽게 전재하여 우린 알게 모르게 방사선 물질을 흡수하며 채내에서 피폭을당하는게 저연스러운 겁니다
     
무관심병 15-11-02 14:56
   
이 사람 뭐지???????
님이 얘기하는거 요즘 모르는 사람없어요~~~
문제의 핵심은 자연에 존재하고 자연히 흡수하는 방사능량이 아니고 그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능양의 몇십년치 방사능을 한번에 흡수할때의 문제때문에 그러는 거죠
          
Sini 15-11-02 15:07
   
그게 다 일본 망해라의 기대일 뿐이지
현실은 생활 방사사선 수치는 도쿄가 서울은 반정도 이고

후쿠시마산 쌀이니 뭐니를 처묵처묵해도

평상시에 흡수하는 방사선물질의 양이 변했는지 티도 안나는 정도입니다

인체에 무해하다 처먹어도 된다라는 발표가 국민들 죽일려고 그런다고만 생각 하지마시길..
               
데이빗 15-11-02 15:14
   
네.. 일본 정부측 발언 잘 들었습니다.
                    
Sini 15-11-02 15:18
   
뭐 여기서 백날 떠들어도 나만 미친놈 된다는건 잘알고 쓴거라 신경도 안씁니다

이채널가서 한일 스왑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다 그거 안한다고 한국망하는거 아니다 라고 떠드는거나 여기서 방사능 신경 안써도 된다나 그게 그거죠

서로 싸우는 이유는 둘이 똑같은 놈들이라서죠 ^^
                         
무관심병 15-11-02 17:17
   
님 얘기 들어보면 오히려 일본애들이 미친놈들이네....
무해하다는데 왜 지들꺼 안먹어서 이 난리치고 애들은 왜 피신시킨데????
일본애들은 이말 들으나 저말 들으나 미친놈들인데ㅋㅋ
               
햄돌 15-11-02 15:38
   
아... 망상 잘 들었습니다.

도쿄가 서울의 반 ㅋㅋㅋㅋㅋㅋ

도쿄에 사는 애엄마들은 애들 데리고 다 촌구석에 가서 살던데
티오 15-11-02 14:47
   
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우잖아요. 방사능반감기.  수십만년넘어가요.. 안없어져요.
Irene 15-11-02 14:52
   
많은 양에 피폭 안되면 당장은 안죽습니다.
그러니 방사능 먹고도 안전하다는 소리를 하죠
하지만 10~20년후에 암옵니다..
자식 낳으면 대대로 소아암부터 시작해서
암환자, 기형아 속출합니다.
죽어서 무덤에 누워도 수백년이 지나도
방사능은 남습니다.
죽어 화장을 해도 방사능 나옵니다.
그냥 방사능 오염물이 되는거죠..
천랑 15-11-02 14:57
   
솔직히 일본 방사능 때문에 한국 수산물도 오염됐고, 멀리 떨어진 한국에도 위협적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사고지역에 직접 간다는건 두말할 필요도 없겠죠.

일본 곳곳엔 방사능 핫스팟이 생겼고,
일본인의 갑상선암 발병율도 사고전보다 50배이상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도 나왔고요.

그런데, 같은 양에 피폭된다고해도 사람마다 감수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본에 간다고 너는 무조건 암에 걸린다고 말할순 없겠죠.
다만, 핫스팟에 접근할수록, 방사능에 오염된 식재료를 섭취할수록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거라고 예측을 할 뿐이지..

건강에 별로 신경 안쓰고 여행하는게 더 좋은 스타일이면 가는거고,
자기 몸 아끼는 사람이면 굳이 일본에 갈 필요는 없는거죠. 딴 나라도 많은데.
사람이라우 15-11-02 15:00
   
일본 다녀오면 오줌 쌀때 오줌색이 초록색일 꺼에요
TimeMaster 15-11-02 17:24
   
정 가시려면 오사카 서쪽으로만 가세요. 그나마 낫습니다. 뭐, 요새는 후쿠시마 폐기물을 일본 각지로 보내고 있으니 많이들 오염됐겠지만요... 가도 오키나와 정도면 모를까 왠만하면 이제 안가는게 좋습니다.
명불허전 15-11-02 19:07
   
외부에서 볼 때는 분명 경계해야 할 상황인데도, 정작 일본인들 자신은 그런 상황에 대해 둔감한 편인것 같더군요.
그러므로, 일본 정부나 일본인들의 말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나운 15-11-02 19:43
   
솔직히 눈에안보이는걸로 국민들 희롱하는거라고 봅니다.
막을방법이없어서 계속진행중인데도 먹어서응원하자느니
아무 문제없다는듯이 언론에도 전혀 다뤄지지않으니 시간이갈수록 둔감해질수밖에요.
확실한건 시간이해결해주는것이아니라 시간이지날수록 더 황폐해진다는거죠.
일본여행이라는 위험을감수할 필요도없고
우리한테 피해만주는 일본가서 괜히 경제활성화시켜줄 이유도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