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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8 18:24
정현, 제5의 메이저 ‘도전’…‘체코 베르디흐’를 넘어라!
 글쓴이 : 추구남
조회 : 461  

전체 기사 :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56&aid=0010552285



3월 첫째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BNP파리바 오픈은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린다. 참가 규모와 우승 상금, 대회 인프라 등이 4대 그랜드슬램 대회와 필적할 만한 위용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 대회 다음 가는 1,000점의 우승 랭킹 포인트를 가져갈 수 있는 인디언웰스 마스터스는 프로 테니스 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쯤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고 싶은 동경의 무대이기도 하다. 한국 테니스의 새 에이스 정현(21, 세계 26위)이 바로 이 제5의 메이저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현은 7일(한국시각) 발표된 대진 추첨에서 비교적 험난한 대진표를 받았다. 세계 26위로 마스터스 시리즈에서 처음 시드 배정을 받은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는 '특권'을 누리기는 했다. 2회전까지도 무난하다. 두산 라요비치(91위)와 루카스 라코(103위) 전 승자와 대결한다. 세계 랭킹으로 보나 상대 전적으로 보나 정현이 제 컨디션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상대들이다.

하지만 문제는 3회전부터다. 투어 무대에서 강자로 소문난 토마스 베르디흐(15위, 체코)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베르디흐는 테니스팬들 사이에서 흔히 '인간계 최강'으로 불리는 선수다.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와 앤디 머리 등 이른바 남자 테니스 빅4의 바로 아래 단계에 있는 선수로, 근 10년 가까이 톱10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 대회에서도 2010년 윔블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꾸준히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실력자다. 특히 자신보다 하위 랭킹 선수들에게 웬만해서는 잘 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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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재떨이 18-03-08 18:26
   
홧팅!
기성용닷컴 18-03-08 18:51
   
몸 잘 회복해서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다시 힘내주길 바랍니다!!
AJ버넷 18-03-08 19:34
   
2회전은 뭐 이길거 기정사실화 한거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