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잡게에 빅뱅팬분 계신지??
전 개인적으로는 빅뱅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이유는 일단 좀 패션이 게이패션 느낌이 난다할까?
제 패션취향이 깔끔하던지 마초적인걸 좋아하다보니.. 십대도 아닌데 게이느낌이 강해서 .. 그다지.
뭐 그래도 음악은 좋아하는 곡이 있죠. 판트스틱 베이비와 굳보이 그리고 또 뭐더라 곡명을 잊어버린 한곡
그렇게 세곡정도 좋아하네요. 세곡뿐??? 댄스곡하는 그룹의 음악을 남성밴드인데 세곡들으면 엄청 많이
듣는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평소에는.. 이쁜 처자들이 나오는 음악만 들어서.. ^^;;;;
그런데 빅뱅 '굳보이'를 듣다보면 유툽에 다른 커버곡을 보게됩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커버들..
하지만 다른 kpop 음악과 다르게 굳보이 커버는 조금 다른 형태를 보이는데요.
커버에대한 반응보다 음악 자체에 열광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의 곡도 커버팀의 커버보다 음악 자체에 관객들이 함께 동화해서 같이 즐기는걸 느낄 수 있지요.
마치 가수의 공연을 직접 보는 현장 느낌이 납니다. 이 영상만?? 또 하나 찾아보겠습니다.
찾는김에 하나 더 찾아 보겠습니다.
위 영상은 함성은 없으나 주변 관객들의 몸짖을 보면 그들 또한 광팬이란게 느껴집니다. 함께 즐기죠.
당연히 커버니까 좋아하는 음악을 커버해서 그런 것 아니겠느냐.. 라고 말할지 모르겠으나
다른 kpop커버들은 제 어린시절의 pop같은 느낌이든달까?
그냥 춤을 좋아하고 커버를 좋아하다보니..음악보단 커버나 유행을따라간 느낌이 강한데..
굳보이는 음악 그 자체에 열광하는게 느껴집니다. 괜찮은 커버춤이 있다면 kpop이 아니라도
상관없다라는 느낌이 좀 들죠. 단지 kpop에 비하면 레벨이 달라서 커버할 곡이 없다는게 문제.
춤을 좋아했던 과거 기억이 있어서 커버영상을 자주 봅니다. 굳보이..
좋은 곡은 역시 누가 뭐래도 좋은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이런 점에선 yg가 욕을 먹어도 음악을 음악처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티스트를 키운다는 느낌이 든다고할까요.
커버 영상은 아닙니다만.. 지디.태양의 연습영상입니다.
현란한 조명이나 카메라워크없이 음악과 안무에만 집중해서 볼수있어서 좋아하는 클립중 하나네요.
뭐 그래도 좋아하기 힘든 보이그룹임. ^^;;;
작성일 : 15-11-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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