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미국 할로윈문화가 우리랑 뭔 상관이 있어 젊은이들이 환장을 하며 난리들인지..
문화란 언제나 흐르고 수입해서 자기것으로 소화하고 재창조한후 다시 외부로 흐르는것이라지만
할로윈만큼은 아니다싶음.
갈수록 우리의 전통문화는 무관심속에 사라져가고
전혀 역사적으로 이질적인 외국의 문화에 우리자신을 동일시해가고..
이건 반드시 시대의 흐름으로 치부하기엔 뭔가 깨름칙하고
불필요한 오바 문화사대주의 더나아가 참말로 생각없고 그저 즉흥적인 수준의 젊은세대와
대목을 노리는 싸구려 장삿속의 합작품이라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