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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8 18:10
중국판 런닝맨 나름 괜찮은데 해외팬들은 반응이 안좋네요
 글쓴이 : 미사리
조회 : 1,669  

 
유투브로 한국 마지막편보고 출연진도 무협영화에서본
남자분땜에 호감도 가고 잘될꺼 같다는 생각도 들고 심심해서
댓글 번역 봤는데 중국분들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나머지 영어권 팬들은 반응 엄청 안좋네요
안젤라 베이비가 욕 제일많이 먹음..
무레한짓 했다고 하는데 보면서 전 못느낌 여자라 까이는건지
이유는 모르겠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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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헌터 14-11-18 18:16
   
원조와 짝퉁 사이에서...
감자가좋아 14-11-18 18:17
   
정식수출인데 짝퉁은 좀... 낯설어서 그래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홀로장군 14-11-18 18:19
   
조금 더 지켜봐야.....
국내 런닝맨도 처음 나올때 비슷한 맴버로 비슷한 예능 프로 또 나오네 저게 될까?    했는데...
     
미사리 14-11-18 18:21
   
중국에선 잘돼고 있나봐요
5주인가 시청율 1위라고..
짱구리 14-11-18 18:21
   
중국이 센스가없음요. 뭘해도.
휴로이 14-11-18 18:21
   
중국판 런닝맨에는 주객이 없더군요.
고정맴버도 게스트같고.. 게스트는 그냥 게스트같고..

모든 미션에서 미친듯이 미션을 수행해요.. 웃음코드란게 없죠.
마치 런닝맨이 게임을하기위한 오락프로그램같은 느낌.
하지만 한국런닝맨은 게스트를 배려하죠. 미션도 양보하고 결과도 양보하고.. 알면서도 모두가 웃어넘기는..

하지만 중국판 런닝맨은 보고있으면 모두가 그냥 최선을다하는 게스트같더군요.
마치 예전 명랑운동회를 다시 꺼내보는것 같음. 웃음코드는 없고 죽xx자 게임만..
없애버린다 14-11-18 18:22
   
그나저나 너무 무분별하게 수출하는데 포맷으로 수출한건가요  런닝맨?    중국 베끼기도 너무심하고  이러다가 어느기사처럼 난중에 역풍맞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휴로이 14-11-18 18:25
   
그게 수출안하면.. 그냥 대놓고 베끼죠. .^^;;
모 방송국 개그프로그램 표절 항의해도 아무런 반응조차 없다자나여.. 그꼴남.
     
술담배여자 14-11-18 18:50
   
네 수출로알고있습니다 어디선가 듣기로  아마
그 제작노하우를 가르쳐주기위해 몇몇 현장인력도 같이제공한걸로아는데요?
메뉴얼만 제공한게아니라 직접 제작인력도 제공했으니 제대로가르쳐주겠다는거죠
그럼 남은건 중국사람들 본인의 노력에달려있죠
멸공의횃불 14-11-18 18:26
   
한국 런닝맨에 친근한 한류팬들이 중국 런닝맨 싫어하죠...그리고 이광수, 김종국한테 안젤라 베이비인지 뭔지가 불손한게 한것도 한몫했고...
     
술담배여자 14-11-18 18:52
   
한국에 왔었던 편 말씀하시나? 뭐 종국이한테 얼굴에 발까지들이밀며 한건 뭐
괜찮던데요?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힘사움 이기려고하다보면 그런상황 많으니;;;;;;
방송이외의 어떤 상황이있었다면 제가모르고있는거겠지만;;;
중용이형 14-11-18 19:04
   
제가 중국어를 몰라서 그들의 입담은 전혀 이해할 수 없어서(자막도 없었고) 한국멤버 위주로 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저는 딱히 별 신경도 안쓰긴 했지만 욕먹는다는 걸 알고 본거라서 나름의 이유는 보이더라고요.

게스트 중에서도 하수(?)로 취급되는 플레이(?)를 보여줘서 겠죠. 모든 상황을 애교와 미모로만 넘기려는 행동은 몇 회 이상 지속되기 적당한 캐릭터가 아니니까요. 더 대표적인 행동이 이름표를 항상 손으로 가리고 다니는 등의 소극적인 행동이겠고요. 제가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것은 중국프로지만 중국멤버들을 게스트 처럼 여겼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송지효같은 캐릭터 구축에서는 본인도 중요하지만 제작진에서 그만큼의 장치도 마련이 되야 겠지요. 런닝맨의 이름표 떼기가 큰 히트를 치고 잠시 동안은 절대강자 김종국 때문에 발랜스 패치가 절실해지는 시점이 있었는데 그럴때 제대로 패치가 되서 상대적으로 신체적 약체 멤버도 나름의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된 것 같아요.

달려라 형제의 멤버들은 이제 막 시작인데 시청자(대부분은 아니겠으나) 중에는 이미 런닝맨의 포멧에 익숙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원조인 런닝맨의 멤버 수준의 캐릭터나 예능감을 원하기 때문에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활발히 호불호가 나뉘는 것 같아요. 뭐 시간이 지나고나면 나름대로 캐릭터들이 생기고 자리잡겠죠.

런닝맨 포멧의 특징이 여성멤버나 체력(근력)적 약체에게는 대체로 불리한 경우가 많기도 하고 특히나 한국 런닝맨 멤버들의 출연편은 여성멤버가 활약하기 좋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나마 "윤은혜~ 당연하지"로 불량 뽑는 건 나름의 예능감이 보이는 장면이지 않았나 싶어요.

저야 달려라 형제를 더 볼일은 딱히 없을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