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건 여기 대상수상자가 나보다 어리다는거 흠...  2~3회는 비슷한것 같고.

2회 대상곡 '노을' 이 저중 가장 유명했던것 같은데 수상 몇년후 예전 이문세가 진행하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그 노래를 불렀던 여자분이 이문세와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 이문세씨가 그 현장에 있었다는걸 전혀 기억을 못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문세씨 본인이 그 대상탔던 꼬마아이에게 꽃다발을 전해줬다고 하는데 그 여자분은 이문세씨에게 별 관심이 없어서였나 기억이 전혀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1984년 그때만 이문세씨는 '파랑새' 시절이라 아직 꼬마였던 그 여자분도 기억을 못했을듯...

그 인연인지 1992년인가 유명 가수들이 동요 10곡을 부르는 동요앨범을 낸적도 있는데 그때도 이문세씨는 2회 대상곡인 '노을'을 불렀었죠.

아 그런 뒷얘기가 고맙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요가 노을인데 그런 비하인드 이야기가 있었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