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 웃긴건 선진국들은 자기들이 산업을 확장할때 환경보호 이딴거 생각도 안하고 오염시키면서 발전을 했죠.
그리곤 이제 발전하는 국가에게 자신들은 하지도 않았던 환경보호를 안하다고 손가락 질이라니 ㅋㅋ 참나..
진정 환경보호를 그들이 깊게 생각하고 이를 꼭 이룰려한다면, 개발도상국들의 개발 과정에 환경보호를 위해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하면 됩니다. 이미 자기들은 충분히 살만하고 이를 지원한 경제적 여력도 되지만, 환경보호는 지구상 모든 인류의 과제라 떠벌리며 정작 개발도상국들이 이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은 자기들 스스로 하라고 강건너 불구경이죠. 이 모순된 행동을보고 어느 멍청한 국가가 이를 따를까요.
결국 환경보호를 외치는 국제협회든 기구든 허울만 좋을뿐이죠.
사실 개발도상국들의 환경 파괴를 비난할 처지의 선진국은 어느 국가도 없습니다.
환경에 영향을 주는 여러 수치들을 보면 결국 개발 도상국들보다 선진국이 더 많은 오염을 배출하고 있으니까요.
제아무리 중국이 환경파괴가 심각하다고 하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나 기타 환경 지수에 영향을 주는건 미국이 넘사벽급 최고입니다. 중국이 단일 국가로 환경오염이 심각한건 사실인데 인구가 14억이죠. 고작 3억의 인구인 미국이 배출하는 환경오염 생각하면 더한겁니다.
그리고 선진국은 자국뿐만 아니라 타국에서도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매우 많죠. 대표적인게 미국의 정유회사들인데 이들이 사고로 내다버린 바다의 기름양을 생각하면 해양오명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죠. 또한 태평양 이나 대서양 오염의 주원인 국가역시 대부분 선진국입니다.
즉, 선진국이 개발 도상국에게 환경 보호를 강요하는 행위 자체가 웃긴다는 겁니다.
진정 이를 시행할려면 개발도상국들을 못 설득할것도 없습니다. 단지, 자기들은 손해를 안보려하니 협상을 못하는 거죠.
이런 작금의 환경문제를 현대 사회의 다른 문제로 비유하자면.
금수저 물고 태어난 놈이 난 내 스스로 노력해서 모든걸 이루어냈다. 서민들은 그냥 게을러서 성공을 못한것일뿐이며 나태하고 준법정신이 없어 위법이나 저지를 뿐이다. 라고 말하는 멍멍이 소리랑 다를게 없는겁니다.
먼저 선점하여 부를 누리는 가진자가 없는자에게 자신과 같은 잣대로 비교를 하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요.
선진국이나 돈있는 놈들이나 자신들의 논리가 맞는것이고 자신들이 만든 규제를 남에게도 지켜야 한다고 강요나 해데죠...
인도네시아가 이렇게 숲을 태운지 한두해가 아니라면 진작 이를 막으려 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이런 환경파괴는 대부분 경제적 이유가 근복적 원인인데, 결국 이를 방관한 주제에 나중에 환경 문제로 언론 플레이나 하고 있으니.. 참 그들이 정의로워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