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7953205&date=20151029&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1
창안자동차라는 회사가 중국시장에서 현.기차를 판매량에서 앞섰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회사라서 의외네요 주력상품이 뭔지도 잘 모를 회사에게 당하다니 충격이더군요.
삼성도 스마트폰 중국내 점유율이 계속해서 하락해 급기야는 한자리수대로 떨어졌는데 이제는 1,2위도아니고 4위까지 떨어졌네요... 3위는 진정한 듣보잡인 비보라는 회사라던데 이번에 삼성에서 앞으로의 먹거리
사업으로 3D프린터 무인자동차 로봇 드론등을 꼽았다던데 상용드론 시장의 경우 DJI가 워낙에 강해서 점유율 깡패소리를 듣고 있다고 하더군요 무인자동차같은 경우도 구글이 관련기업들을 닥치는데로 사모으고 있는 중이고 무엇보다 산업평가원에서 말한바로는 미래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중국이 금방 모방할 수 있는 수준의 품질이면 곤란하다는 것이더군요 가경경쟁력에서 이길 수가 없는 바가 크다던데 요새 우리 수출품의 주력인 조선부분도 오늘 발표났듯이 충격이더군요 3개 메이저 조선사가 동시에 8조원대 적자라... 정부가 그걸 세금으로 4조원 메꾸어 준다고 하긴 하는데 조선업계 다니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일단 중국에 비해서 이길려면 결국 저부가가치선 보다 해양플랜트선같은 고부가가치선들을 수주받아야 함에 주로 그런 배들을 전세계로부터 수주받았는데 문제는 아직 이쪽 기술이 무르익지 않은 상황에서 무차별하게 수주받느라고 기술개발과 수주를 동시에 하는 측면이 강해 거기다가 저유가 시대까지 덤턱이로 맞아 도입시기가 늦어지니 연체료 물다가 포기하는 식으로 해서 날라간돈이 부지기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력수출품은 예전부터도 철강, 조선, 반도체, 자동차라고 배웠는데 지금 철강은 이미 1위자리뻇긴지 오래고 자동차도 힘들고 조선도 사상최악의 적자시즌을 보내고 있고 그나마 남은게 반도체인데 이것마저 쫓아오는 쪽들이 속도가 빠르다니 앞으로 우리나라의 먹거리는 무엇일지 고민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