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생에 3회정도 가위 눌려봤고, 사람마다 방식이 좀 다른 것 같긴 합니다.
호기심에 겪어보고 싶단 것은 알겠지만,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비추합니다.
현실과 같이 생생하고, 다른 공간이 아닌 자신이 누운 그 공간안에서 움직일 수 없는 나에게 귀신이 찿아오는 것입니다(저의 경우는 귀신이 보이거나, 귀곡성이 들리거나, 촉감이 느껴짐).
최초로 눌렸던 21살 때의 남자귀신을 지금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네요. 기억 안날 수가 없슴.
심지어 아침이라 날도 밝은데, 내 눈앞 5CM거리에서 날 노려보고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