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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1 16:41
우리 동네 자영업자 이야기
 글쓴이 : 무적폭탄
조회 : 460  

동네에 꽤 하는 중국집이 있었죠.
저외에 가족 지인들 평가 평타를 웃도는 맛집이였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순대국 집으로 바뀌더군요.
주인장이 바뀐건 아니였어요.
소문으로는 어디 순대국 맛집에 꽂혀서 돈주고 레시피 사와서 중국집 때려치고 시작했다는데
맛이 평타도 못치는게 문제였었죠.
결국 얼마 못가고 다시 중국집으로 회기......
그리고 한동안 잘하더니 제주 고기국수집으로 변경하더군요.
그런데 이것도 그냥 평타이하 ㅋㅋㅋ
중국음식 밖에 소질이 없다거나 제대로된 레시피를 못얻은거 같더라고요.
다시 중국집으로 회기 했는데 이젠 사람들이 안찾더군요.
감을 잃었는지 맛도 예전만큼 못해졌고요.
꾸준히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보기 안됐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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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8-02-11 16:42
   
절대 사업하면 안되는 부류죠.
힘센아침 18-02-11 16:45
   
팔랑귀 스타일은 장사하기 힘들죠...
귀영 18-02-11 16:55
   
잘 되면 그렇게 했겠습니다. 님 입맞 맞추느라 있는 중국집도 아니고
뭔가 돈이 안 되니까 여러가지 해보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