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케비오 강백호 이정후 결과만 찾아보는데요.
엠엘비는 추신수껀 결과만 보고 류현진은 본방사수합니다.
이치로 야구적으로 대단하고 관심 있어서 가끔 결과 검색합니다.
케이리그는 슈퍼매치만 봤었는데 요즘은 노잼이라 전북이 강팀과 아챔 하는것만 봅니다.
흥민이꺼 본방사수하고 무리뉴 팬이라 맨유꺼 가끔보고 엘클은 무조건 본방봅니다.
희찬이 결과볼때마다 같은팀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기록도 보고요.
카가와 한창 전성기때 한국 선수들 자리 못찾고 박지성 말년이라 도르트문트 경기 봤더니 재미있어서 가끔 챙겨봤구요
그냥 인터넷에 기사 올라오고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건 당연한겁니다.
축구나 야구나 양국 모두 인기 스포츠이고 특히 오타니는 본고장도 주목하는 특이케이스니까요.
일본도 마찬가지로 흥민이 경기 찾아보는 사람 꽤 있을테고 오타니가 잘하니 일부러 한국 선수들 결과 찾아보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서로 라이벌 아니라고 해도 감정상으로 라이벌 맞고 관심 안갖는다고 하지만 서로 관심 갖는거 맞고 그러니까 여러분도 가생이 처음 시작한거잖아요.
사실 저는 그러한 이유들로 가생이에 관심갖고 시작했는데 오히려 애국심이 넘쳐서 그런 관심조차 인정하지 않는 모습들이 이상하게 느껴져요.
알고보면 님들도 케이스는 다르지만 비슷한 수요를 하기 때문에 가생이에 들르는것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