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요.

어른의 시간이란
어렸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어려서 못했던 일,
먹고 싶었던 것,
힘들었던 것 등을
해결하고 이루어 나가세요.

딱히 누구에게 피해주는 일도 아닌데요 뭐~

VR은 언리얼 엔진으로 만드는 게 좀 더 리얼하더군요.

초상권때문에 실재 사건기반 영화라도 본명조차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학창시절 안좋은 과거가 있으신 것 같은데...
직접 만나셔서(무조건 상대가 지인과 함께 있을 때), 언급을 하심이 나을 듯?
가상세계란 결국 자기만족이니, 상대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이미지 타격 정통으로 먹을 것 같은데요.
마지막 멘트로, 다음에 또 온다. 그러면 상대도 상큼한 여운이 남을 것 같기도 ㅎㅎ
직접 대하는 것이 아무래도 불편하시다면,
SNS를 통해서 남기시는 것도 효과적일 듯 싶고요.
이런 것을 누가 퍼가서 이슈화되면 좋치 않겠습니까?
타인이 나를 판단할 때는 도덕적인 잣대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러니, 감정에 끌리지 마시고, 최초 접근시에 작전만 잘 짜고 들어가세요.
어차피, 따돌림 문제는 사회매장급 이슈이기때문에, 필자님이 걍 압도적으로 유리함.
더이상 힘의 논리가 통용되던 학창시절이 아니잖아요.

어떤 상처가 있으셨나 보네요. 전 왕따라든지 학교폭력 경험은 없지만 초등학교 때 외국에서 1년 지내면서 약한 수준의(?) 인종차별을 겪은적이 있습니다.

나이먹고 군대다녀오고 사회생활하면서 성격이 많이 외향적으로 변했지만(사실 본성은 잘 안변하죠. 외향적이 된게 아니라 가면을 쓰고 삽니다) 어릴 땐 많이 내성적이어서 외국살때 해당국 언어 말이 좀 더디게 늘었습니다.

근데 그 나이 또래라면 언어 습득력이 대부분 좋아 듣는건 문제가 없었거든요. 제가 말을 잘 안하니 알아 듣지도 못할 거라 생각했는지 인종 차별적 언행을 하는 녀석들이 몇 있었네요. 다른 백인 친구들이 쉴드 다 쳐주긴 했지만.

왕따나 폭력을 경험한 분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조금은 그 마음을 이해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수(?)를 원하시면 본인에게 피해 없는 방향으로 차근히 준비 하시길 바라고(이슈 만들어놓아도 본인이 감방가면 결국엔 님만 손해라 생각해요. 그런 프로젝트 준비 하실 정도면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도 가지고 계신듯 한데 쓰레기들 때문에 자신의 소중힌 인생을 걸어야 할지)

가능하면 약간 방향을 돌려 피해 학생들을 구제해 주는 방식의 프로젝트로 전환 하면 어떨까 싶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