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나오는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 심지어 하드웨어는 모두 윈10 최적화를 기준으로 출시될것이기 때문에 윈7이 편하다고 고집하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연동이 얼마나 큰지는 태블릿이나 랩탑 혹은 탭으로 직장/집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더 잘 아실테고요. 솔직히 운영체제도 소모품이고 pc나 랩탑도 2년이면 교체해야되는 시대인데 운영체제 하나만 고집하는건 제가 보기에는 시대에 뒤떨어진거 같네요.
그러니까 님은 지금 제 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it 환경이 윈10에 점점 맞춰지는 것을 거부하거나 반대하는 것도, 윈7을 고집하는 것도 아니라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윈7의 인터페이스를 더 추가했어야 한다고 써 놓은 것입니다.
제가 윈10을 설치하면 안된다고 했나요?
윈10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했나요?
본문이 먼저 뭘 말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댓글을 달든가 말든가 했으면 좋겠네요.
윈8 안 써 봄. 단축키 만들고 시작 버튼에 앱 기능 생기고 한 게 스마트폰 쓰는 방식이랑 유사한 기능이라서 제가 스마트폰을 쓰기 전에 윈10을 썼다면 적응기간이 필요했겠지만. 그리고 그 부분 말고는 여태 컴퓨터 쓰던 거랑 전혀 다른 게 없었고요. 오히려 윈7 인터페이스 적응이 더 어려웠었네요.
윈10이 윈8처럼 된다는건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할법한 소리라서 기가막혀서 적은 겁니다. MS가 공식 발표하기로 윈7, 8처럼 몇 년에 한 번씩 새로운 OS를 내놓는 게 아니라 윈10 기반으로 업데이트와 기능 추가만 하겠다 발표를 했는데 어떻게 망할 수가 있을까 싶네요. 좋던 싫던 윈10로 갈아타야 되는데 과거의 영광을 누릴 수 없다느니 하는건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시고 하는 소리죠. 까놓고 말해서 윈10이 최적화는 윈7보다 더 잘 되어있고 불편한 것도 아니고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고 하는데 쓰다보면 훨씬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