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막귀라 세상님처럼 음에 조예가 있는 분들이 부러움...     

아녀라~

저도 막귄걸요.

고음질 처음 들을 때는 별 감흥이 없어요.

그냥 "MP3보다 조금 낫네?" 정돈데,

웃긴 게 그 다음부터는 MP3 음질이 후지게 들려요...

음.. 20년된 오래된 고급 앰프들 생활기스 많은 놈은 삼만원에도
유명 브랜드의 고급 기종 구매가 가능합니다. 얼마전 사기 당한것 같다라는 그 앰프가
3일뒤 배송 받아서 설치했는데 광출력 DTS로 jbl 모니터 스피커를 통해서 듣는데 좋습니다.
고 놈 각격이 중고가 삼만원입니다. 디게 싸져..  대신 스피커에서 다소 출혈이...

오디오 계에서 생활기스란 완전 빈티지 아닌 다음에야 가격이 정말 착하게 만든다는 마법가루.
그러니 천민들에게는 생할기스처럼 고마운 음반기기도 없다는...

덕질 중에 절대 빠지지 말아야 할 1순위가

음향기기랬어요...

스피커 한 대가 아파트값이라고.

재산탕진잼

나이를 먹었더니 들을 수 있는 주파수가 점점 적어지고 있네요. ㅠㅠ

어둠의 경로쪼금만 알면 falc 많은데 굳이 팝같은걸 돈주고 살이유가

원래는 돈주고 사야되지만 이상하게 음원은 돈아꿉다는 생각이 ㅎㅎ

저도 그건 알지만 어둠의 경로는 대부분이 16비트가 많아요.
flac이라도 16비트와 24비트는 하늘과 땅차이인 듯....

저같은 사람이 이런 소리 들으면 피꺼솥 합니다.

전 갠적으로 2000년 발매한 노래중 Thinking of you가 좋던데^^

오 노래 좋네요!

헤헤 정말 좋아하는 노래에유^^

더 없나유???

ATC 노래 말씀하시는건가유?
전 70-90 팝을 다 좋아하기땜시 ^^
Flac으로 한 5만여곡 소장중입니다

운동할 때 모티브용으로 들으려고요
켈리 클락슨(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같이
시원시원한 목소리의 락음악을 들으면, 뽕이 차올라서
운동이 잘 된달까?

FLAC 음질 정말 좋죠~~ ㅎㅎㅎ

그쵸그쵸?
신세계에 눈을 떴습니다만
저는 딱 Hi-Res 플레이어+이어폰+헤드폰+앰프 까지만 입니다.
아직 엠프는 손을 안대고 있어요.
좋은 게 50만원짜리라...

그쵸.. ㅎㅎ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즐기면 정말 좋죠~

전 아예 무손실음원 전용기기로 듣고 다닌다는...

와.. 이거 탐나네요 ㅎㅎㅎ

아주 좋아요. 확실히 엠프도 탑재되어 있고 무손실음원의 증폭사운드도 찢어짐없이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엠프 탑재!!! 저걸 샀어야 했는데...

ㅎㅎㅎ 저도용~

나같은 막귀에는 무의미 ㅎㅎㅎ

한 번 질러보시면 압니다 ㅋㅋㅋㅋ
김천에서 돈까스 먹다가 고오급레스토랑 스떼끼 맛
아니다.. 비유가 좀 부족해...

더 이상 MP3로 만족할 수 없는 귀가 돼버려~
이거죠.

mp3는 압축되면서 주파수영역이 위 아래가 짤려나가기 때문에, 탁하다고 해야하나... 섬세한 음역부분을 들을수가 없지요.
그래서 무손실로 들어보면 MP3와 엄청난 차이를 느끼게 된다는

백번 동의 합니다 ㅎㅎㅎ

https://www.npr.org/sections/therecord/2015/06/02/411473508/how-well-can-you-hear-audio-quality

무손실, 320k, 128k 구분하는 테스트인데 보통 잘들으면 320이랑 128은 구분이 가는데 무손실이랑 320은 힘들더군요.

이동시에는 192이상은 구분이 힘듬

저는 막귀네요...

전문가라 할지라도 320k와 FLAC과 구분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이쯤되면 그다음부터는 오디오 퀄리티에 좌우되죠.
보통 잔향감이나 고역대 클라리티에서 차이가 오는데, 그런것까지 감안 하면서 듣는분들 많지 않으시죠.
이쯤되면 전문가이거나 오디오매니아거나...
하지만, 일단 고음질소스에 귀가 익어버리면 저음질소스는 못듣게 된다는건 막귀소유자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막귀라고들 하십니다만, 감각기관은 훈련에 의해 충분히 개발 가능 합니다.
결국 많이 듣는것이 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