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적 프레임으로 정치성향을 진보, 보수, 좌익, 우익 이런식으로 구분하는 방식과
또는 단순히 국가에 대한 가치관을 매국노랑 애국자 이렇게 구분하는 이분법 방식
모두 바뀌어야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가치를 가져야하나?
바로 UN이 지향하는 가치를 함양하는거죠..
UN은 기본적으로 자유를 보장하고 인권 존중합니다.
이것은 모든 국가들이 꼭 가져야할 최소한의 모범적인 가치입니다.
한국인이 모범적인 국민이라면 이러한 UN의 가치를 배양했으면 합니다.
여기까지는 필수적이지만 이후는 취사선택인데
그래도 저라면 한국인들이 UN의 좀더 심층적인 가치인
세계시민주의, 보편주의, 국제주의, 다문화주의를 배우고 지향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위의 두 가치를 모두 적용해서 구체화해서 예를 들면
1. 다문화 찬성 (인권과 관용의 가치 적용)
2. 민주국가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등 서방국가 지지 (보편적인 자유와 인권준수국가)
3. 과격한 이슬람근본주의 혐오 (방어적 민주주의 적용 : 자유의 적에겐 자유가 없다)
4. 동성애 허용 (개인의 자유 존중 - 관용)
5. 난민에 대한 관용
6. 북한 핵소형화시 선제타격 (역시 방어적 민주주의 : 자유의 적에겐 자유가 없다)
7. 파시스트 및 애국강요 반대 (자유억압 반대)
8. 반민족주의 (세계시민주의 적용)
뭐 이런식으로 생활에 적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구태한 정치적 가치로 살지말고 UN의 가치를 갖고 취향에 따라 조금 더 세계주의적 태도를 더한다면 모범적인 시민이 될 수 있을거라봅니다.
물론 UN의 가치가 정답이 아니라고 거절할 자유도 있는데
그래도 제발 자유, 인권존중이라는 아주 기본적 가치만은 버리지 말아주십시오.
이 둘만은 제발..17세기 어쩌먼 그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유와, 인권존중을 위해서 희생당했죠..
솔직히 최소한의 것만 지켜도 세계적으로 봤을때 상위 20%의 모범세계시민이 되있을것이고 앞서 말한 세계시민가치까지 더하면 상위 5%이내의 모범세계시민이 될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