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북한이 미치지 않고서야 절대 핵폐기 안하죠..
리비아의 가다피가 핵포기 하자마자, 비참한 최후를 맞은걸 김정은도 다 아는데 왜 핵을 포기합니까?
내가 김정은 입장이라도, 핵을 포기할바엔 차라리 핵을 이용해 목숨을 건 도박을 걸어보겠네요.
미국이나 영국도 병-신같은게.. 핵포기에 동의해준 가다피를 철저히 보호해서
핵포기 해주면 그대신 서방국가들이 끝까지 목숨이나 권력은 보장해준다는 전레를 만들어야 했는데
위기에 빠진 가다피를 서방국가들은 철저히 외면해 버렸고 그로인해 가다피는 비참한 말로를 맞았죠.
그래서 김정은도 절대 서방국가의 약속따위는 믿지않죠.
북한으로선 대를이어 몇십년간 국가의 명운을 걸고 만든 핵인데.. 포기할 이유가 전혀 없죠.
어차피 핵 없이는 북한이란 국가는 존재 의미 자체가 없어져요.
핵포기는 국가 자체를 포기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차라리 어차피 죽을 상황이 오면 중국까지 끌어들여 동북아에 핵 불장난이라도 해보고 죽으려 할 가능성이 큼.
핵포기 이후 미국은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해 줬지만 친서방 아랍국가와 외교분쟁,
국유화된 석유판 돈으로 정권유지와 국제 테러조직에 지원한 정황이 밝혀져
스스로 내몰린 결과입니다.
리비아의 카다피 죽은게 핵포기 때문이라니...
2003년 대량살상무기(WMD) 포기 선언,
반정부 시위가 2011년 2월에 시작된 후 카다피군은 유혈 보복을 선언하며 시민군과의 내전.
10월 20일 최종 은신처로 지목되어온 고향 시르테에서 시민군에 의해 체포되었고 그 과정에서 총상으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