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중
미국에서 한국에 대해서 당신은 얼마만큼 알고있느냐라는 질문에
어디붙어있는지도 모르고
김정은은 알아요~
k팝?
등등등
위치를 찍어보라고했을때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였죠.
그때 여기 가생이 반응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미국사람들 진짜 무식하네~ 원래 양키들이 평균적인 교육수준이 떨어진다...는 둥 이런 반응이였습니다.
근데, g7인 이탈리아의 위치를 모르는건 상식이 아니라하니
관심분야에 따라 모를수도 있는거 아니냐라는 반응이 개인적으로는 왜케 웃길까요.......
솔직히 이런거 따지는거도 웃깁니다만....
이탈리아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모른다는건 솔직히 그 사람의 지식이 어지간히도 형편없구나라고 충분히 느껴질만한 요소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로마제국도 숱하게 학창시절에 배우고
유년기시절 많이 읽던 먼나라 이웃나라에도(제 유년기땐 이 책이 없었습니다만) 나오고
영화에도 직접적이든 간적접이든 무수히 나오고
정말 손톱만큼도 관심이 없었다면
그건 그냥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모르는게 아니라
교육이라는 자체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고 간주해도 될법하기 때문에
상식이 없다기보다 무식하다고 봐야 되는거죠.
상식의 기준이 모호하지만
유식하냐 무식하냐의 기준은 심플하죠.
누구나 다 배운 경험이 있지만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른다.
유무식의 판가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