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말고 현실에서 직접들어서 기분나쁜소리를
키보드로 옮겨 적으면 악플임

그 기분나쁜소리도 사람마다 다르지 않음?

기본적으로 욕이나 인신공격 정도가 되겠네요

1. 악플의 기준이 뭘까? 단지 자신이 듣기 싫은 소리하면 무조건 악플?
: 인격모독,인신공격이 아닌 본인이 그저 듣기 싫은 소리라면 악플이라고 간주할 순 없죠.

2. 어떤 댓글이 악플이라고 치고, 그 댓글 밑으로 줄줄이 비아냥,욕하면 그것도 악플아님?
: 악플에 반박한다고 해도 욕설 섞인 댓글이라면 악플 맞죠.
  논리라곤 쥐뿔도 없이 비아냥거리는 것 또한 인격모독 수준이라면 악플이구요.

3. 보편적인 사회규범에 어긋난 악인을 욕하는 것도 악플?
: 악(惡)한 사람들 규탄하는 댓글이 악플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네요.
  욕설섞인 댓글과 비난하는 댓글을 받을만한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니
  그걸 달게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악플이지만 악(惡)한 사람 시점에서만 악플이지, 제 3자 입장에선 아니라고 봐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

의견의 차이로 인한 말다툼은 있을 수 있으나 뜬금없이 이유없고 영양가 없는 비아냥거림,
시비조나 인신공격, 욕설,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한 언행은 악플이 아닐까요?
저도 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나쁜 사람에 대한 비난이라고 해도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아냥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댓글은 악플이 맞습니다.
'나쁜 사람'이라는 기준이 사람에 따라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원인제공을 했으니 욕먹어도 싸다는 건 말이 안되는 얘기죠.
욕설이나 인신공격이 없는 정당한 비판은 가능하겠지만.

그리고 악플이 아닌 정당한 비판이라도 명예훼손같은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하고요.

자기한테 듣기싫은소리 했다고 모두 악플이라고하면.... 듣고싶은소리만 듣겠다는걸로 들리겠죠 -_-;;; 응?? ㅋ

성추행처럼 받아들이는 쪽이 판단해야죠.
동물사랑 게시판에선 '부엉이'라고 해도 되지만 노사모 게시판에서는 안되는 것처럼요.
물론 이것도 받아들이는 쪽이 떼에 가까울 정도로 지나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건 경계해야 하겠죠.

의견이야 다를 수도 있지만 그 표현 방식이 너무 직설적인 경우가 많죠..단지 욕이나 비아냥만 악풀이 아니죠..온이든 오프든 대화시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면 그게 악풀이죠..

예를들어  a라는 배우가 드라마에 출연을 했는데...연기를 못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일반 : 연기 못하네... 연기 실력좀 키워라... / 연기 못하는데 주인공은 뭐냐....
        놀러 다니지말고, sns도 하지말고 그거 할 시간에 연기 연습좀해라...

악플 : 얼굴도 못생긴게(외모비하) 연기도 못하네.../죽어라.../(여배우인경우) 어디 스폰서 있냐? /
          xxx야.... / (가족욕....)  / 창녀냐...

대충 이정도로 할 수 있죠...

맞아요 드라마 특히 여성연예인 관련기사 보면 이런 악플 진짜 많아요...

모욕 명예훼손

1. 본인 뿐만 아니라 제3자가 봐도 기분이 안좋은것은 악플이죠.
유게가면 여자 사진 올라오면 그중 60%는 성괴라는 욕뿐입니다.
당사자가 못본다지만 타인의 외모를 비하하는 건 제3자가 봐도 눈쌀찌푸려집니다.

2. 당연히 그것도 악플이라 할 수 있지만, 단순히 비아냥하고 비판한다고 악플이라 볼 수 없습니다.
욕설이 있다면 당연히 악플.

3. 악인을 욕해도 그것도 악플이죠.
단지, 본인이 못 보는데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라 고소로 대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런거지, 막상 맘먹고 고소하면 고소도 가능할겁니다.
단지 사회적으로 비판을 받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