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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3 01:06
일본의 시민의식이니 그런건 모르겠고..
 글쓴이 : 리빌링
조회 : 439  


돈없던 대학시절 외국땅이라도 한번 밟아보고 싶어서

푼돈 모아서 일본 여행 두번 가본게 외국 간게 다라서

어떤 나라는 어떻고 그런 비교를 할수가 없는대

밑에 분들이 일본도 마찬가지로 쓰레기 많이 버리고 더럽다 라고 말하시는대

제가 관광지와 주요 시내 위주로 돌아서 못본건지는 모르겠는대

전부 자유여행으로 돌아다니면서 봤는대 거리가 정말 깨끗해요..

길에서 담배피는사람을 못봤구요..

이말이 왜 계속 나오냐면 여행가는 사람마다 똑같이 느끼닌까 이런말이 자꾸 나오겠죠


밑에 덧글 보면서 길에서 담배를 피면 벌금이 얼마고

쓰레기 투기를 하면 벌금이 얼마다. 이러니 누가 버리겠냐.. 하는대

저는 이걸 한국에서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친구들이랑 술먹으로 시내에 나가면 정말 쓰레기 천국입니다. 길거리가 온통 오물에

쓰레기통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누구 하나 쓰레기를 버려두면 그곳이 쓰레기통인듯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하고.. 특히 커피컵 같은것들 이런것들보면 정말 짜증나고 보기 싫어요


그냥 일본 처럼 벌금 다 때리고 주변에 쓰레기통좀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내요 진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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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사자 16-09-13 01:10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 못봤다는 건 좀...^^ 엄청 많이 피는데...심지어 유모차 끌고 다니는 젊은 엄마들도 담배 피고 다니고...장난 아니던데...^^ 요즘엔 안피나요? 일본 출장으로 수십번 왔다 갔다 하면서...느끼는 건 사람사는 곳...거기서 거기다...
     
각시탈 16-09-13 01:11
   
저도 많이 봤는데 ㅋ
     
리빌링 16-09-13 01:11
   
진짜 못봤으니 못봤다고 하는거에요.. 제가 본게 다는 아니닌까요 사람사는게 다 똑같다고 하지만 적어도 제가 본건 그랬어요..
          
각시탈 16-09-13 01:14
   
그냥 아프리카나 기타 방송만 봐도 화단이나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장면이 정말 많이 나옴..
          
권커니 16-09-13 21:23
   
비열하고 음습한 쪽파리 빠는 찌질이 ㄷㅅ 쪽뽕 ㄸ파리들

벌리는 쪽쪽 쪽망하는 쪽국의 쪽팔리는 쪽망 꼬라지에 쪽팔려 쪽뽕질 못하는 스트레스를

잘 나가는 대한민국 까내리기로 풀까하고 왜곡 날조 쪽파리 따라 왱왱왱왱 ~~~

추잡하고 더러운 해충 버러지 쪽파리 ㄸ파리 ㅌㅌㅌㅌㅌ
     
한산대첩 16-09-13 01:13
   
저도 많이 봄 ㅋㅋ

저도 애엄마가 담배 물고 다니는게 인상 깊었는데 ㅋ
달의왕 16-09-13 01:13
   
이생퀴들 한국와서 공공장소 실외 남녀 가릴거 없이 담배 막 펴댑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안그런다구요?
     
리빌링 16-09-13 01:14
   
음식점에서는 막 펴대는걸 보긴 봤내요
5000원 16-09-13 01:17
   
“흡연자 천국에서 올림픽을 열 작정인가.”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일본의 수도 도쿄(東京)에서 이런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쿄의 술집이나 음식점, 커피숍은 물론 공공기관·숙박시설·대중교통에서까지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도쿄의 간접흡연 대책은 ‘세계 최저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산대첩 16-09-13 01:20
   
유치원 애 하교 중인가 보던데..

손잡고 가느데 애엄나 담배 핌 ㅎㄷㄷ
     
리빌링 16-09-13 01:32
   
제가 못본거겠죠.. 그렇겠죠 근대 사진짤은 잘 들고오시길..
저기 담배필수있는 구역입니다. 유모차끌고 엄마들이 담배피는건 ㅈ같지만
그리고 음식점 규제는 없는듯하더군요 다 피더라구요
          
5000원 16-09-13 01:46
   
제 글 다시 읽어보세요...ㅎ

“흡연자 천국에서 올림픽을 열 작정인가.”

도쿄의 술집이나 음식점, 커피숍은 물론 공공기관·숙박시설·대중교통에서까지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도쿄의 간접흡연 대책은 ‘세계 최저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애초에 어디 이런 나라랑 비교를 하시는지...ㅎ
아를 16-09-13 01:19
   
전 여행 좋아해서 도쿄 런던 파리 뉴욕 로마 다 가봤습니다.
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곳의 대도시들이죠.
근데 서울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중 첫인상으로 따지면 뉴욕이 최악... 아래는 다른 글에 쓴 제댓 복붙합니다.

뉴욕 도착하자마자 실망했었죠.
도로 배수구에 담배꽁초 바닥에 껌자국 진짜 칙칙하고 더러워서 괜히 왔구나 후회했는데 구석구석 다니면서 좋아지더군요.
떠날 때엔 꼭 다시 오겠노라 다짐까지 했었는데...
암튼 첫인상에 비해 대반전이었던 곳이 뉴욕... ㅎㅎ
일본만 가본 사람들이 어줍잖게 한국이랑 일본 비교하며 한국 까대지 여기저기 다녀본 사람은 저렇게 한국 못 깝니다.
잘라파고스만 겪어보면 자기가 얼마나 편협한지 모르거든요.

왜 일본 비교하며 우리가 못한다고 자학해야 하나요?
뉴욕 파리 런던 일주일씩 로마 사흘 시장 골목 걸으면서 돌아다니는거 좋아해 교통수단 안타고
하루에 걸을 수 있는 구역정해서 구석구석 걸으면서 여행했습니다.
쓰레기 문제만 놓고 보면 뉴욕이나 그다음 별로였던 로마는 서울만큼 까여야 한다는게 제 경험으로 내린 결론입니다.
     
권커니 16-09-13 21:36
   
어쭙잖게 쪽파리 빠는 찌질이 ㄷㅅ 쪽뽕들 보면

쪽파리들이 그렇게 빨아대는 유럽의 도시 거리는 한 번도 본적 없이

노예처럼 감시당하며 벌금 폭탄 무서워 들킬 곳에서는 쓰레기 못 버리는

천한 노예근성 쪽파리 쪽국의 거리 몇 곳 보고 한국의 유흥가 저녁 거리와 비교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