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위해 그림장으로 그린것이니 이해좀..
택시와 레이 차량 둘다 약 40km 속도였습니다.
택시는 교차로에 사람을 태우기 위해 1차선에서 3차선까지 한방에 갑니다.
처음 핸들 꺽은 곳 동그라미1
여기서 레이 운전자는 택시의 상황을 주시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레이 운전자는 차선 하나만 바꾸겠지 이랬던거 같습니다.
또한 20m~30m 앞 교차로에 사람이 있었는데 이 또한 못봤습니다.
첫번째 죄는 전방주시 태만과 예측 운전
동그라미2 여기서 택시와 레이의 거리는 3.36미터
너무 거리가 짧아 충돌대신 피하는것이 상책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택시는 즉시 멈춤니니다. (13분54초)
37km 이니까요!
40km 속도까지는 밀려봤자 1미터이상 밀리기 힘듭니다. (차종에 따라 이정도 속도는 아예 안밀릴 수도..)
레이도 급브레이크 밟으면 즉시 멈추는게 가능한데 피하는것을 택해 인도에 있는 사람을 치여 죽입니다.
브레이크를 밟았으면 택시와 충돌도 안했을지도 모릅니다.
이게 두번째 판단잘못 죄이고요.
여기서 빠진 핵심이 있는데!
동그라미2 택시와의 거리 3.36m 레이 운전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영상을 보시되 영상을 보지 마시고 자동차 음악에만 집중해주세요!
2분44초에서 포미닛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도중 음악이 꺼집니다.
건너띄기 한거죠!
그리고 2분54초 다른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즉 레이 운전자는 급한 2구간에서 전방을 안보고 오디오를 조작하고 있었던겁니다.
그래서 저는 판사의 판결이 합당하다 보며
되려 더 무거운 벌을 내렸어야 생각하는데 1200만원으로 끝낸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한다 봅니다.
이걸 무죄라고 하는건 아닌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