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어떻게 보십니까?
어떤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대쉬를 했는데 정말 정말 열심히 사귀자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퇴자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이렇게 제안합니다.
"너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하지만 착하고 순정적이며 열정적인 것도 알겠다. 그래서 섹파는 해 줄 수 있다. 어떻게 그렇게라도 해 볼텐가?"
이 상황은 뭘까요?
몇 가지 전제들
1. 남자와 여자는 오랫동안 서로에게 밀당을 했다(대략 1년 반 동안.).
2. 여자는 예쁘고 늘씬하며 주변 남자들로부터 추파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지만 약간 사차원이라 남자 경험은 매우 드물다.
3. 여자의 사차원성으로 인해 여자의 예전 남친들은 거의 내관 수준이라 마마님을 모시듯 했을 뿐이었다.
4. 밀당 시기 건강한 남자는 건강 건장하여 이 여자를 유인 만리장성을 쌓은 경험은 있다.
5. 여자의 말이 처음이라고 한다.
6. 참고로 이 친구가 말하는 여자의 스팩은 168, 49, B, 신민아 골반이랍니다.
이 모든 상황, 소설로 쓸래도 믿기지 어려운 상황인데요, 친구 녀석이 술 사주겠다고 불러서 썰을 풀어 놓더군요. 고민이라면서.
뭘까요, 이것은 도대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