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정자은행의 실수로 흑인의 정자를 받아 혼혈아이를 출산하게 된 백인여성이
정자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지만 패소했다.
재판부는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기 때문에 '잘못된 출산'이라는 개념은 성립할 수 없다
며 이같이 판결했다.
원고는 380번 백인 기증자의 정자를 선택했으나 병원 관계자가 이를 330번으로 잘못
적는 바람에 흑인의 정자를 받아 아이를 낳게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835832